은퇴선수 잔존, 게임 내 ‘이적시장’에서 거래 가능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arhead, 사장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FIFA 온라인 3)’에서 3월 26일 14~15시즌 최신 이적시장 정보를 반영하는 ‘로스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상반기 로스터 업데이트부터 크게 바뀌는 점은 은퇴선수의 잔존으로, 은퇴를 했거나 앞둔 선수의 경우도 로스터에 유지돼 계속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선수팩’이나 ‘트레이드’를 통한 신규영입은 불가능하지만 게임 내 ‘이적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14~15시즌 겨울 이적시장 결과에 따라 구단별 스쿼드 정보를 갱신하고, 최근 리그 성적이 반영된 선수 능력치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규등록 선수 3,100여 명을 추가하고, 10시즌 특정리그 우승팀 스쿼드를 구성 시 추가혜택을 부여하는 ‘우승팀 팀컬러’도 새롭게 선보인다.

FIFA 온라인 3에서는 4월 30일까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플레이 중 무작위로 획득하는 ‘선수조각’을 일정 수 모아 ‘WORLD LEGEND’ 등 고급선수를 영입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복귀유저 전원에 ‘WORLD BEST 0강 선수팩’, ‘2002 한국 전설 0강 선수팩’ 등 특별한 보상을 증정한다.

FIFA 온라인 3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은퇴선수 관리방식에 대한 개편 등 유저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만큼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FIFA 온라인 3 개발을 총괄하는 스피어헤드 윤세훈 본부장은 “구단과 선수들의 최신정보가 업데이트됨에 따라 보다 실제축구와 가까운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IFA 온라인 3의 상반기 로스터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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