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RPG 끝판왕 자신"버섯커 키우기,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가 역대급 흥행으로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가운데 다양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신작이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 출시한 '드래곤 스피어: 뮤 키우기'는 PC(스팀)에서 인기를 끈 드래곤 스피어 IP(지식재산권) 기반 개발된 방치형 RPG다.화려핸 액션과 스킬 콤보, 높은 퀄리티의 던전 연출, 다양한 커스텀마이징을 비롯해 자동 조작의 쉬운 접근성, 편안한 방치형 성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방치형 RPG에서는 볼 수 없던
"우리의 기술을 활용해서 심령현상들을 만들면 더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닷밀 정해운 대표의 아이디어와 연출로 국내 최초 호러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OPCI'를 탄생시켰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예술 작품이자 인상 깊은 공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호러 테마파크 'OPCI'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13일 오픈했다.‘OPCI’는 닷밀 자체 IP를 활용해 완성된 국내 최초의 도심형 호러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다. 특히 인력을 동원하지 않으며 실감미디어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공포 경험을 제공한다.현
4일 넷마블이 구로에 위치한 지타워에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 IP 기반 신작 게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아스달 연대기는 원작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 IP를 활용한 심리스 오픈월드 MMORPG 신작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더불어 2024년 넷마블을 이끌 타이틀로 각광 받고 있다.인터뷰에는 아스달 연대기 개발총괄 '장현진 PD'와 '정승환' 넷마블 사업 본부장이 참석해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아래는 일문일답- 인플루언서 테스트 반응은 어땠나장현진
시프트업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오는 4월 26일 출시를 앞둔 가운데 글로벌 게임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서 개발하는 AAA급 액션 어드벤처 콘솔 게임이라는 점과 '일러스트레이터의 전설' 김형태 대표가 총괄 디렉터를 맡으면서다. 콘솔 첫 개발작임에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세컨드 파티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게이머들은 더욱 들썩거리고 있다. 국내 게임이 SIE의 세컨드 파티 및 플레이스테이션5(PS5) 단독 출시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최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2024년 최
"한국은 전 세계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시장이다. 또 한국은 게임 생태계 혁신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다"한국을 찾은 나이언틱 존 행키 대표의 생각이다.나이언틱은 '포켓몬 고', '피크민 블룸', '페리도트' 등 전 세계적으로 AR 게임 신드롬을 일으켰고, 2023년에는 캡콤과의 협업으로 '몬스터헌터 나우'를 출시했다.존 행키 나이언틱 대표는 13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나이언틱의 비젼과 AR 글래스가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아래는 질의응답.- 나이언틱의 미션은 사람에게 영
데브시스터즈가 성적이 아쉬웠던 '쿠키런: 퍼즐 월드'의 개발 노하우를 담아, 다시 한번 퍼즐 장르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7일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출시에 앞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데브시스터즈 본사에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행사 마지막 세션엔 쿠키런: 마녀의 성 '최민석 PD'가 자리해 미디어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아래는 일문일답- 타겟층은 어떤 유저로 설정했는지, 프리퀄 스토리 공개는 IP 확장의 목적인가쿠키런 팬들이 최우선 타깃이다. 기존 쿠키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이하 파판 7 리버스)’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 인터뷰 세션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프로듀서 요시노리 키타세 대신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가 참여했다.그는 "오늘 팝업 스토어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라며 "건강 문제로 오지 못한 키타세 프로듀서 대신 참가하게됐다"고 설명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아래는 일문일답- 디스크 라벨 인쇄 오류에 대해스퀘어에닉스에 공지가 올라갔다. 일본 및 아시아 패키지 버전 디스크 인쇄가 반대로 레이
게임 참 맛있게 만든다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로 돌아온 레드랩게임즈 신현근 대표의 행보를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드는 생각이다.신현근 대표는 지난 2019년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이다. 이 게임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이듬해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동시접속자 10만 명, 대만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하는 등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당시 신현근 대표는 '성인'과 'PK(플레이어킬)' 두 가지 중심 키워드로 하드코어 MMORPG 지향하
게임캐스터 레나(RENA) 김주희는 독특하다. 그녀는 무대 위에서 통통 튀는 목소리를 가졌으며, 매끄러운 진행 능력과 뛰어난 입담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끊임없이 관객과 소통하고 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하나의 외침으로 만드는 것 또한 그녀의 능력이며, 작은 소리마저 허투루 넘기는 법이 없다."할머니가 되어서도 게임 곁에서 살아가고 싶은 레나"를 꿈꾸는 그녀와의 만남에는 솔직함과 특별함이 가득 차 있었다.레나는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하며 소통하는 것이 나의 행복"이라며 "지금도 무대에 오르면 가슴이 설렌다. 행복한 일을 할
데이터와 통계는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data.ai(데이터에이아이)는 모바일 분석 플랫폼으로서 손 꼽히는 기업으로, 매년 각종 모바일 시장 데이터를 수집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AI 처리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data.ai는 현재 전 세계 17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구글 ▲텐센트 ▲아마존 ▲펄어비스 ▲삼성 ▲비자 등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글로벌 대기업들을 클라이언트로 보유하고 있다.data.ai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데이비드 김'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원신 2023 청년도약 공모전 수상자들이 원신과 얽힌 자신의 '현생 레벨업' 스토리를 전했다.호요버스는 8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과 서울광역청년센터(구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가 함께 한 2023 청년도약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영예의 대상은 '현생 레벨업' 영상을 제작하여 응모한 건전지팀에게 돌아갔다. 해당 영상은 원신의 마스코트 페이몬과 주인공이 만나 게임이 아닌 현실 속에서 레벨 업 하는 내용을 재치있게 담아냈다.시상을 진행한 남도형 성우가 "가령이(원신 페이몬 성우)에게 부탁해 새롭게 더빙을 하고 싶을 정도의 퀄
4일 레드랩게임즈는 서울에 위치한 성암 아트홀에서 신작 롬 한국 대만 공동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의 모든 세션이 마무리된 이후 레드랩게임즈의 핵심 개발진과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인터뷰에는 ▲레드랩게임즈 최광태 테크니컬 디렉터 ▲레드랩게임즈 신현근 대표/PD ▲레드랩게임즈 정석우 비즈니스 디렉터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사업본부장이 참여했다.아래는 일문일답.- 출시 이전부터 글로벌 전장을 강조했다. 각 국가별 유저 차이는 어땠는지, 이를 반영한 시스템은 준비되어 있는지신현근 대표/PD : 전 세계 국가
트위치가 국내 시장을 철수하는 가운데 아프리카TV가 입지 확보와 글로벌 확장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선다.30일 아프리카TV는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3 아프리카TV BJ대상'에서 아프리카TV 채정원 본부장과 조형진 서비스/UX 실장이 참석한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번 인터뷰에서는 트위치 웰컴 프로그램을 통한 스트리머 유입 전략, e스포츠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사용자 경험의 지속적인 개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과 스트리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프리카TV가 지속적인
'지휘 군단장' 안두현 지휘자가 한 명의 모험가로서 디어 프렌즈 페스타에 참석했다.스마일게이트는 일산 킨텍스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 로스트아크 오프라인 행사 '디어 프렌즈 페스타'가 개최했다.수많은 로스트아크 모험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누군가 인파에 둘러싸여 모험가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포착됐다.주인공은 지난 2022년 로스트아크 디어 프렌즈 콘서트에서 강렬하고 열적적인 연출 로 모험가들의 추억을 지휘하며 '지휘 군단장'이란 호칭을 얻은 안두현 지휘자다.안두현 지휘자는
넥슨게임즈 사운드센터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하는 게임 및 관련 콘텐츠의 모든 사운드를 담당하는 부서다. 캐릭터의 음성과 효과음, 배경음(앰비언스) 등 다양한 게임 사운드를 맡고 있으며, OST 작업에도 참여한다. 얼마 전 발표된 대장님들의 호평을 받은 명곡 V4 'RISE AVOVE'의 제작도 총괄했다.개발 스튜디오와 긴밀하게 협업하며, 담당 게임에 큰 애정을 가지고 유저들에게 더 나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운드 분야에서도 다양한 신기술이 개발되고 있어, '어떻게 하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게임 사운드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이하 AGF) 2023'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다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6주년을 기념해 AGF 2023 현장에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오리지널 포토카드, 미니 아크릴 스탠드 등 각종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종혁 사업부장이 자리해 그간의 소회를 들어볼 수 있는 인터뷰를 진행했다.아래는 일문일답.- AGF 현장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6주년을 기념을 한 이유는이종혁 사업부장: 한국 서브컬
"인디 게임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디'는 로우 퀄리티라는 고정관념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현재도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만큼 앞으로 K-인디 게임이 시장 발전에 한 몫 할 것으로 자신합니다"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여승환 이사는 국내 인디 게임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인사로 꼽힌다.여 이사는 초창기인 2004년 스마일게이트에 합류해 크로스파이어의 서버 프로그래머를 맡았으며, 이 후에도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개발통이다.현재는 몇명 남지 않은 초창기 멤버 중 하나로 스마일게이트의 성장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고 경험했다.스토브 인디에 합
크래프톤 독립스튜디오 5민랩의 대표 게임 '스매시 레전드'가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동화를 모티브로 한 '스매시 레전드'는 유쾌하게 치고받는 PvP 게임이다. 플레이 시간이 짧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간편하고 손쉬운 조작과 친숙한 캐릭터들이 특징이다.스매시 레전드는 게임 이름처럼 실시간 난투로 적을 박살 내고 날려버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캐주얼 게임의 강점을 제대로 살리면서 박진감 넘치는 전투는 '보는 맛'을 극대화한다.조작은 매우 간단하다. 슬라이드와 터치 등을 통해 컨트롤 가능하며 기본 스킬과 궁극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오는 12월 7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TL은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 월드와 던전 ▲7종의 무기 중 두 가지를 선택해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무기 조합 시스템’ ▲컨트롤의 재미를 느끼고 환경과 상호작용해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보스 몬스터가 특징이다.특히 TL에는 ▲코스튬과 성장 지원 아이템으로 구성된 ‘패스형 상품’ ▲’외형 꾸미기’와 개성에 따라 변형 가능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상품 ▲이용자간 아이템을 사
모든 게임은 솔로 플레이도 좋지만, 같은 취향을 가진 유저끼리 함께 플레이하면 더욱 즐거운 것은 기정사실.이런 시너지는 '마이너 장르'를 파고들 때 더 강한 유대감을 만들어 준다. 그렇기에 게임과 유저들의 소통의 장, '커뮤니티'의 활성이 다른 장르보다 더욱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이에 더 많은 서브컬처 게임들을 수용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서브컬처 게임 커뮤니티 시장을 부흥시키겠다"라는 당찬 목표를 가진 이들이 있었다. 심지어 '서버장'은 현재 고등학생 신분이다.게임사에서 인정받은 공식 커뮤니티가 아님에도 3600명 이상의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