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서 레벨에 따라 전용 아이템 지급하는 등 PC방 혜택 강화

㈜넥슨(대표 박지원)은 20일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이하 밸브, 대표 Gabe Newell)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 2(Dota 2)’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에 ‘PC방 기록서’를 추가했다.

‘PC방 기록서’는 PC방에서 도타 2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된 콘텐츠로, 기록서 레벨에 따라 전용 아이템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 접속, 플레이 매치 수, 플레이 시간, 함께한 팀원 수 등 다양한 조건 충족 시 획득 가능한 기록서 점수를 모아 성장시키면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17단계로 성장하는 특별 짐꾼 ‘현무’를 비롯해 희귀, 신화 등급의 아이템이 들어 있는 아이템 상자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기록서 출시를 기념해 29일까지 넥슨 가맹 PC방에서 기록서 점수를 획득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넥슨 가맹 PC방에서는 도타 2 영웅 스킨을 비롯해 ‘짐꾼’, ‘와드(Ward, 시야확보용 아이템)’, UI(User Interface) 스킨인 ‘허드(HUD)’, 게임 내 알림 음성을 특정 영웅의 목소리로 변경할 수 있는 ‘아나운서 팩’ 등 600여 종의 유료 아이템이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도타2’ PC방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공식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타 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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