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는 모바일 3D RPG '레전드 오브 갓(이하 레오갓)'의 4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레오갓’ 4차 업데이트는 최대 레벨 제한이 기존 130레벨에서 140레벨로 전격 상향됐으며, 통합 길드 서버전, 천신탑, 소환수, 점성술, 각인, 칭호 등 새로운 콘텐츠 보강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각 그룹 최고의 길드를 선발하는 ‘통합 길드 서버전’, 길드 별로 공격과 방어를 통해 징표와 에너지를 쟁탈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제단’, 매주 서버 별로 1명의 대표 유저를 선발한 후 서버끼리 경쟁해 1등을 가리는 ‘군영회’는 금번 업데이트에서 손꼽히는 핵심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최대 레벨이 140레벨로 상향되면서 새로운 마을인 ‘죽음의 늪’과 신규 던전, 신규 세트 아이템 ‘복수 세트’가 추가됐다. 또한 새로운 소환수인 ‘인어 척후’와 ‘거대 야수’도 등장한다.

한편 ‘레오갓’은 4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팬 페이지(http://me2.do/x7syuQJ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선 25일부터 29일까지 게임 내에서 돈나무 콘텐츠를 이용하는 유저에게 1천골드, 기원부적 100개, 5레벨 체력 영석, 아테나 눈물 등 고급아이템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에 접속한 휴면 유저에게는 3천골드와 1천만 실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이번 4차 업데이트는 그간 ‘레오갓’을 사랑해주신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다양한 콘텐츠 보강과 보상확대에 중점을 둔 만큼 더욱 즐겁게 ‘레오갓’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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