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의 아시안컵을 도입, 모바일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다.

주식회사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의 공식 e스포츠 대회 아시안컵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 아시안컵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 4개 지역에서 16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슬램덩크 모바일 슈퍼리그 코리아 2021’에서 4강에 진출한 ▲SPECIAL 1, ▲TOR, ▲irt, ▲World Conquest?등 총 4개팀이 참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아시안컵은 단순 농구 모바일 게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농구와 애니메이션 팬들 모두에게 시합의 감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모든 경기는 3vs3 하프코트로 치러진다. 16개 팀은 조별 리그를 실시하고. 조별 리그 상위 2개 팀인 총 8개팀이 5전 3선승제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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