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26일, 태국 지역에 신작 모바일 게임 'Ragnarok The Lost Memories를 전격 론칭했다고 밝혔다.

Ragnarok The Lost Memories는 라그나로크 최초의 스토리 모바일 게임으로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하나로 묶어 마치 영화를 관람하듯이 즐길 수 있는 시네마틱 뉴트로 모바일 RPG이다.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 요소들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먼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룬 미드가르츠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의 주인공이 룬 미드가르츠의 세계에 난입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이야기를 레트로 감성으로 풀어냈다.

또한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웅과 콘텐츠를 만날 수 있고 방대한 월드에서 숨겨진 보물과 여러 요소들을 찾을 수 있다. 라그나로크 원작의 세계관과 감성은 유지하면서 완성도 있게 개발해, 기존 감성을 기억하는 유저들은 물론 신규 유저들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agnarok The Lost Memories는 론칭 전부터 태국 지역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월 20~23일에 진행한 CBT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사전예약에는 약 50만 명 이상이 몰리며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라비티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 측은 “Ragnarok The Lost Memories를 태국 지역 유저 분들에게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무엇보다 라그나로크의 세계관을 새롭고 신선한 시각에서 풀어냈고 게임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유저 분들이 만족하실 것”이라며 "출시 전 CBT와 사전예약에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부합하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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