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권 기자 (khk@playforum.net) I2021-02-17 14: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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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글로벌 무대에 새 바람 일으킬까

글로벌 눈높이로 진화...CBT 반응 긍정적

게임빌의 ‘아르카나 택틱스 : 리볼버스’는 지난 2019년 국내에 런칭 후, 특별한 마케팅 없이 유저들의 입소문만으로 돌풍을 일으킨 ‘아르카나 택틱스’의 글로벌 버전이다. 이 게임은 지난달 글로벌 CBT에서 전면적으로 리뉴얼된 모습을 공개해 호평받았으며 컨퍼런스 콜을 통해 3월 9일 글로벌 출시를 확정하고 런칭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 긍정적 CBT반응 일본, 대만 중심으로 흥행 전망 

CBT는 국내외 많은 유저들이 참여해 높은 리텐션률을 보이며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세계 3위 규모의 일본시장을 포함해 대만, 태국 등 아시아권 유저들의 활발한 참여로 CBT 전체 유저의 90%를 차지했다. 정식 출시 이후 게임을 즐기고 싶다는 유저는 95%, 주변 지인에게도 추천하고 싶다는 유저는 85%에 달하는 등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며 글로벌 공략의 청신호를 밝혔다.

◆ 글로벌 눈높이로 진화한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이 게임은 랜덤 디펜스 RPG 장르로 매 스테이지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을 조합해 상위 영웅으로 진화시키며 점점 강력해지는 파티의 힘을 바탕으로 적들의 웨이브를 물리치는 것이 핵심이다. 글로벌 출시 버전에서는 스토리, 콘텐츠, UX/UI, 일러스트 등 대부분의 요소에서 게임성을 한층 가다듬었다.  

특히, 신규 유저들이 다소 까다롭게 느낄 수 있었던 캐릭터 합성 부분이 간편하게 개선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3개 영웅 조합에서 2개 영웅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바꼈다. 또한 자동으로 조합 방식을 가이드 해 주는 시스템과 드래그 앤 드랍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등 보다 직관적인 캐릭터 합성 방식을 탑재해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캐릭터 배치는 3X3에서 4X4로 확장됐다. 이런 방식을 통해 원거리, 근거리의 공격과 방어, 회복을 담당하는 각 영웅들을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 번에 등장할 수 있는 영웅들의 숫자가 늘어나 전투의 규모도 한층 커졌다. 

CBT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실시간 PvP콘텐츠는 새로운 엔드 콘텐츠로 떠올랐다. 2명의 유저가 함께 실시간으로 몬스터 웨이브를 클리어하며 특정 웨이브에서는 서로 만나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여기에 유저간 협동 플레이로 고난이도 던전을 클리어 해 나가는 PvE 협동 모드도 유저들에게 호평 받은 요소였다. 

◆ 디펜스 장르 넘어 새로운 재미 보여줄까

이 게임을 장르적으로 구분하려는 시도는 간단하지 않다. 통상 ‘랜덤 디펜스 RPG’ 장르로 알려졌지만 실제 이 게임은 ‘디펜스’보다 감각적인 ‘오펜스’ 중심으로 다이나믹한 재미를 전달한다. 또한 전투 전 ‘아르카나 덱’을 통해 미리 기본 전략을 세팅하는 등 유저의 생각과 판단이 깊게 개입해 승리의 성취감도 높다. 신선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가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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