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권 기자 (khk@playforum.net) I2020-10-12 09: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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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스텝, 네이버 나우 방송에 ‘리얼타임 XR’ 기술 선보여

시각효과(VFX) 및 리얼타임 엔진 기반 ‘XR’ 기술을 보유한 크리에이티브 테크 기업 자이언트스텝(공동대표이사 하승봉·이지철)이 출시 1주년을 맞은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나우(NOW.)에 리얼타임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 등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라이브 쇼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네이버는 자사 플랫폼인 나우를 통해 실시간 비대면 라이브 공연에 ‘리얼타임 XR’ 기술을 적용한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인 “PARTY B”를 선보였다. PARTY B는 최근 리뉴얼된 '빌보드 K-POP 100’ 차트에 오른 뮤지션들이 매달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은 총 40만여 명이 시청했으며, 이날 달린 댓글은 총 14만 개, 시간당 최대 4만 개를 기록했다.

자이언트스텝은 “PARTY B”에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면 ‘리얼타임 XR’ 기술로 출연자의 움직임을 실시간 추적해 새로운 가상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재구성되는 신개념 콘서트를 제작한 것”이라며, “특히 자체 버추얼 스튜디오인 AI-One 스튜디오’에서 아티스트와 곡의 콘셉트에 최적화된 리얼타임 XR 가상 스테이지를 구현하고 송출까지 가능한 "리얼타임 XR" 제작 종합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자이언트스텝은 향후에도 가상의 무대와 출연자가 생방송 중에서도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리얼타임 XR’ 기술이 비대면 온라인 공연에 적용되면 우주공간, 사막, 뉴욕 거리 등 아티스트마다 다채로운 무대 구성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높은 퀄리티의 시각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언택트 시대의 비대면 공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이언트스텝과 네이버는 나우의 'PARTY B'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XR을 포함한 차세대 기술을 적용해 국내 ‘리얼타임 XR’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8월 자이언트스텝에 70억 원을 투자하고 리얼타임 실감형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협력을 논의 중이다. 자이언트스텝은 지난달 2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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