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스튜디오는 자사에서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디펜스 ‘아르카나 택틱스’의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르카나 택틱스’는 매 웨이브마다 주어지는 영웅을 정해진 시간 안에 조합하여 파티를 구성하고 전투를 즐기는 방식의 RPG요소가 가미된 전략 디펜스 장르다. 모든 영웅은 서로 특성이 다른 8개의 계열로 나누어져 있어 상황에 맞게 조합하여 더 강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이미 PC 플랫폼 시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랜덤 조합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앞서 '아르카나 택틱스'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제 10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서 TOP3에 선정됐으며, 지난 5월 ‘2019 인디크래프트’ 우수 게임으로 선정돼 현장에 전시된 바 있다.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는 CBT에서는 기본적으로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디펜스 모드)를 공개하고, 룬/아르카나/보구 등의 성장시스템을 통해 영웅의 강함을 시험해볼 수 있는 토벌 컨텐츠도 공개된다. 이어 유저간 대전인 PvP(Player vs Player)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결투장도 공개된다.

티키타카 스튜디오 관계자는 "‘아르카나 택틱스’는 국내 첫 출시인 만큼 이번 CBT를 통해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고 유저들의 피드백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소통하는 개발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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