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액션 RPG ‘진?삼국무쌍: 언리쉬드’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신화급 무장 ‘보연사’와 ‘맹획’을 추가하고 전용 코스튬 및 무기를 함께 선보였다. 오나라의 수호신 ‘보연사’는 뛰어난 무예 솜씨와 민첩함을 지니고 있으며, 남중의 왕 ‘맹획’은 강한 완력을 자랑하는 최강의 전사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신화급 무장은 기존의 화, 수, 목 속성을 무시하는 강력한 효과의빛, 어둠 속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석’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신석 강화’ 시스템을 추가했다. 최대 ‘+5강’까지 ‘신석’ 강화를 진행하면 능력치를 2배 가량 상승시킬 수 있다.

넥슨은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4월 25일까지 ‘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한시간 던전인 ‘풍운재기’, ‘감개무량’, ‘위풍당당’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참가권을 사용해 ‘빙고’에 참여하면 신규 무장과 전용무기, ‘8급 성혼’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중인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지난해 9월 일본에 ‘진?삼국무쌍 참’으로 정식 출시된 이후 누적 다운로드 250만 회를 넘어서며 현지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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