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 인기 모바일 SRPG(Strategy Role Playing Game)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오프라인 유저 간담회 ‘연합장의 밤’을 성황리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합장의 밤’은 개발자가 직접 유저들을 찾아가 만나는 장기 프로젝트로, 지난 16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첫 행사를 열었다.

사전 신청에서 참여자로 선정된 연합 유저와 ‘삼국지조조전 ONLINE’ 개발진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개발 현황 및 2019 로드맵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효진 조조전 디렉터는 ‘인연 시스템’, ‘몽매의 시련’ 등 주요 업데이트 세부 콘텐츠를 공개, 3, 4분기까지 2019년 전체 개발 목표를 소개하고, 김진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유저들의 궁금한 사항을 듣고 답변을 전달했다.

이효진 조조전 디렉터는 “’삼국지조조전 ONLINE’이 한국에 서비스된지 벌써 900여 일이 다 되었다”며 “긴 시간 사랑해주신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저 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국지조조전 ONLINE’은 오는 3월 중순 ‘인연’, ‘몽매의 시련’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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