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기대작 중무장...큰 폭 성장 예상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며 엔씨소프트 '리니지M'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블소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PC 게임 원작 '블레이드앤소울'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앞서 블소 레볼루션은 지난 6일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르는 등 모바일 게임 시장 중심에 섰다.

이처럼 '블소 레볼루션'은 서비스 초반 합격점을 받으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최고 수준 풀 3D 그래픽 바탕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시스템 등이 다수 이용자들을 자극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이같은 열기를 이어 내년 '세븐나이츠2', 'A3: STILL ALIVE',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BTS WORLD' 등 기대작을 필두로 총공세에 나설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블소 레볼루션'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또 한 번의 혁명을 일으켜 최고의 성과를 만들겠다"며 "이어 다양한 장르 신작도 대거 준비 중이기 때문에 2019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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