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와 네오트랜스가 ‘문화 지하철, 신분당선’을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다. 

아프리카TV가 16일 신분당선 운영 사업자인 네오트랜스와 공동 홍보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아프리카TV 정찬용 부사장과 네오트랜스 오병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분당선 내에서 ‘문화지하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홍보 마케팅 채널 상호 제공 등의 업무 협력이 협약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신분당선 내 문화마케팅 활동을 위한 콘텐츠를 지원한다. 이의 일환으로 ‘신분당선 탐방BJ’를 모집해 신분당선 인근 명소를 소개하는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판교역에서는 매월 신분당선 이용객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아프리카TV 주도로 진행되며, 10월에는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가 계획되어 있다. 이 밖에도 아프리카TV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문화 지하철, 신분당선’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 활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네오트랜스는 이벤트 진행을 위한 장소와 신분당선 내 광고매체를 아프리카TV에게 제공한다. 이에 판교역 실내광장 등 역사 내 시설이 공동 홍보 마케팅 활동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며, 행선안내개시기, 차량 내 영상패널 등에 대한 사용권이 공동 프로모션 목적으로 아프리카TV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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