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권 기자 (khk@playforum.net) I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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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테라·드네 등 온라인게임 IP 활용 성공 공식 쓰는 모바일게임 3종

탄탄한 인지도, 과거 향수 자극 '강점'

원작 온라인 게임의 흥행과 인지도를 등에 업은 모바일 게임이 국내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해 모든 모바일 게임 시장의 기록을 새로 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비롯해 넷마블의 ‘테라M’이 흥행 연타를 치며 PC게임 IP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흥행 공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는 PC 온라인 게임 개발 당시부터 축적해온 방대한 콘텐츠와 우후죽순 쏟아지는 신작 홍수 속에서 탄탄한 인지도, 그리고 과거의 향수 역시 한몫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인기 PC게임이 변치 않는 게임성을 가지고 ‘M’으로 재탄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2010년대 액션 RPG 열풍을 만들었던 ‘드래곤네스트’가 모바일로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6월 출시한 ‘리니지M’은 인기 온라인 게임 ‘리니지’ IP의 정통성을 계승한 작품으로, 원작 고유의 배경과 혈맹, 공성전, PVP 콘텐츠 등을 그대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역대 최다 사전예약 모집을 비롯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출시와 함께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단숨에 오르며 아직까지도 매출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콜이 개발한 ‘테라M’은 글로벌 2500만 명의 사용자가 즐긴 MMORPG ‘테라’의 감성을 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논타깃팅 액션을 모바일에 구현해 지난해 11월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는 지금까지도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드래곤네스트’의 인기 콘텐츠들을 모바일로 훌륭하게 재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각 지역마다 색다른 공략법이 필요했던 던전이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되어 파티원들과 함께 여러 번 도전하던 재미는 변하지 않았다.

또, 원작의 인기 요인이었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뛰어난 타격감도 고스란히 살려내 손맛이 살아 있는 PVP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템 없이 컨트롤로만 승부해야 하기 때문에 각종 과금 아이템으로 승부하던 기존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는 최근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 등 최종 점검을 마치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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