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22까지 플레이하며 '열혈 게이머' 입증

넥슨이 서비스하는 횡스크롤 액션 RPG '열혈강호M' 공식카페에 심형탁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열혈강호M 공식카페에는 "안녕하세요~^^ 홍보모델 심형탁입니다~^^" 가입인사 글이 작성됐다. 

아이디 '치명타'로 자신을 알린 심형탁은 "모바일게임보다는 콘솔쪽에 강하지만 게임을 알아가고 싶어 열혈강호M을 시작했다"며 "레벨 22까지 플레이한 결과 정말 재미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일반 관문의 자동과 함께 조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은데 무림외전처럼 자동이 2배속 됐으면 좋을 것 같다"고 개선점도 제시해 열혈 게이머를 입증했다.

2001년 데뷔한 심형탁은 온게임넷 방송은 물론 타 게임 홍보모델로 발탁돼 연합을 만들고 정모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위 '덕밍아웃'을 하며 도라에몽 덕후형으로 불리고 있으며 열혈강호M 공식카페 게시글에서도 도라에몽 이미지를 첨부해 깨알 재미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심형탁은 직접 댓글을 달며 열혈강호M 유저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어 열기가 팬미팅 현장처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앞서 4일 개최된 열혈강호M 쇼케이스에서 홍보모델로 모습을 드러낸 심형탁은 당일 열린 이벤트 대결에서 완패해 당황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도 선사했다.

한편 무술년 넥슨의 첫 모바일게임 신작 '열혈강호M'은 23년 간 국내 누적 판매 6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무협 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해 개발됐다.

지난 11일 정식 출시됐으며 액션 명가라 불리는 '액트파이브'가 개발을 맡아 액션의 맛을 더했다. 또한 원작을 재현한 관문, 등장 인물들의 다양한 외전 스토리, 컬러 웹툰 방식 스토리툰 등 다각도에서 원작 구현과 재해석을 이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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