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차원 보스’, 갤럭시 챌린지 리그’, ‘매니저 파견 시스템’ 등 이용자의 흥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그 중 ‘차원 보스’는 이용자간의 협력이 중요한 콘텐츠로, 최대 10명의 유저들이 함께 진행 가능하다.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은 매일 새롭게 제공되며,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참가자 전원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차원 보스’ 캐릭터 ‘서여정’의 목소리 녹음은 세일러문, 마법소녀 리나, 검정고무신 등 인기 애니메이션 더빙으로 유명한 최덕희 성우가 맡았다.

또한 컴투스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자 ‘갤럭시 챌린지 리그’를 새롭게 추가했다. ‘갤럭시 챌린지 리그’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일반 리그와 달리 태생 5성 이하의 선수들로만 구성된 신규 덱을 사용해 전투 가능하다.

그 밖에 매니저들을 파견 보내 임무를 달성하는 ‘매니저 파견 시스템’이 도입되며, 신규 전설 선수 ‘애쉬’, ‘개리엇’ 및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도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퀴즈, 미션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유저뿐 아니라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들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사커스피리츠’는 역동적인 축구 경기를 실시간 턴제로 즐기는 축구 카드 RPG다. 화려한 일러스트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경기 운영 방식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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