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27일 넥슨레드(대표 김대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도티’와 ‘블랙 도티’ 2종의 ‘도티’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도티’ 캐릭터는 자신을 죽인 적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블랙 도티’는 자신이 적에게 입힌 대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신규 모드 ‘공룡전’을 공개했다. 다른 유저와 협동하여 ‘랩터’, ‘티라노’ 등 공룡의 공격으로부터 ‘연구소’를 보호하는 ‘공룡전’ 모드는 이번 업데이트로 처음 선보이는 PvE 디펜스 모드다. ‘공룡전’에서 클리어한 ‘웨이브’ 수에 따라 점수를 획득할 수 있고, 점수에 따라 ‘PvE 무기’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신규 주무기 ‘FAL50’과 PvE 무기 3종을 공개했다. ‘FAL50’은 근접전과 중거리에서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AR(Assault Rifle)로, 장거리전에서는 격발 사격으로 대응 가능한 무기다. ‘공룡전’ 모드와 함께 주무기 ‘Survival AKM’, 보조무기 ‘Survival Glock23’, 근접무기 ‘Survival Police Stick’ 등 ‘PvE 무기’ 3종도 새롭게 공개했다.

한편 넥슨은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S급 주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S~A급 주무기 보급함’을 지급하고, ‘공룡전’ 업데이트를 다운 받고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A급 PvE 주무기’를 제공한다.

‘스페셜솔져’와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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