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GTX 870M으로 무장, 부피당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14인치 게이밍 노트북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기,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리더 레이저(Razer)는 오늘 14인치 노트북 기준으로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레이저의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Razer Blade)’의 최신 모델을 출시했다. 향상된 3200x1800 초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은 기록적인 5.76 메가픽셀 및 인치당 226 픽셀(226ppi)의 디스플레이를 구성한다.

디스플레이 부품 신소재인 IGZO(Indium Gallium Zinc Oxide, 인듐 갈륨 아연 산소 화합물)-IPS(In Plane Switching) 패널을 탑재한 레이저 블레이드의 디스플레이는 예술적인 색감과 화질을 선사한다. 또한, 이전 제품보다 250% 향상된 대비율(contrast rate)과 야외에서도 사용이 용이하게 하는 LED 백라이트(backlight) 그리고 더욱 완벽해진 와이드 뷰 앵글(Wide View Angle), 영상 전달 속도 및 반응 시간이 특징이다. 레이저 블레이드의 디스플레이는 색차(color shift)를 최소화한 동시에 균일성을 극대화하여 게이밍에 최적화되었고, 10포인트 멀티 터치스크린을 장착하여 윈도우8의 UI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선명함과 기능성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민-리앙 탄 (Min-Liang Tan) 레이저 사장은 “레이저 블레이드 게이밍 노트북는 모든 노트북의 기준이 되는 기기”라며, “세상에서 가장 얇고,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인 레이저 블레이드는 지금까지의 14인치 노트북이 구현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 1.78cm의 두께를 자랑하는 레이저 블레이드는 부피당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GTM 870M GPU의 장착을 통해 이전 모델 대비 프레임율을 70% 증가시켰다. 그와 더불어 최고 성능의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Intel® Core™ i7 processor)와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Solid State Storage) 기술을 활용하여 일반 노트북보다 4배 빠른 부팅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알루미늄 본체와 LED 백라이트가 장착된 14인치 HD 디스플레이, 맞춤 제작된 트랙패드, 백라이트 및 안티고스팅 기능의 게이밍 키보드, 그리고 시냅스 2.0을 통해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키 등을 탑재하였다.

엔비디아의 브라이언 최 (Brian Choi) 수석 제품 매니저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세계 최고의 성능을 갖춘 레이저 블레이드 게이밍 노트북에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기쁘다”며, “작년 모델보다 두 배에 달하는 그래픽 성능을 장착한 만큼 레이저 블레이드는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높은 수준의 화질과 휴대성까지 충족시키는 게이밍 노트북이다”라고 덧붙였다.

궁극의 휴대성을 자랑하는 레이저 블레이드는 8GB 1600Mhz DDR3L 메모리와128GB SSD가 기본 탑재되며, 추가로 256GB 또는 512GB로의 업그레이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돌비 홈 씨어터(Dolby® Home Theatre®) v4 를 기본으로 게이밍에 최적화된 생생한 오디오를 제공한다. 6시간의 배터리 수명과 최신 기가 무선 랜인 802.11ac를 탑재한 것 역시 레이저 블레이드의 장점이다.

14인치 레이저 블레이드는 사용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얇은 폼펙터와 최상의 해상도, 폭발적인 성능을 갖춘 세계 최고의 게이밍 노트북을 선보이고자 노력해온 레이저의 결과물이며, 휴대용 노트북에서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구현할 것이다.

레이저 블레이드 노트북은 현재 선주문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razerzone.com/blade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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