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2016년 스토브리그에서 실제 FA(자유계약)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야구시즌이 끝난 후 팀 전력 강화에 중요한 스토브리그 기간에 2016년 FA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오는 2016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랜덤형으로 선수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선택한 선수를 바로 획득할 수 있어 자신의 구단을 정비하는 데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영입 가능한 선수는 이승엽, 김현수, 박정권, 채병용 등 22명으로 최대 월드 등급 선수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선수 획득을 위해서는 1경기를 플레이 할 때마다 주어지는 ‘야구공’을 모으면 된다. 야구공은 선수 등급별로 한 명당 10~50개가 소요된다. 야구공은 슬러거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할 경우 두 배로 획득할 수 있으며, 게임머니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야구공을 모아 FA 선수 영입 외에도 신인왕&MVP, 골든글러브 등의 드래프트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2016 슬러거 스토브리그 이벤트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슬러거 공식 홈페이지(http://slugger.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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