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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영 기자(hdy@playforum.net) I2015-10-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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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액션 RPG의 '참맛'을 보여주는 '드래곤 라이즈'

1년만에 다시 돌아온 빅포인트의 '드래곤 라이즈'

드래곤 라이즈는 2013년 9월 한게임을 통해 ‘드라켄상 온라인’으로 국내에 한차례 선보였지만, 2014년 11월에 서비스를 종료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개발사인 빅포인트가 직접 서비스를 선언하며 ‘드래곤 라이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9월 30일 그랜드 오픈과 함께 국내 게이머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한국 시장에서 런칭 보다 힘들다고 하는 재런칭을 위해 드래곤 라이즈의 개발사 빅포인트는 게임성을 살리고 유저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돌아온 액션 RPG의 귀환 ‘드래곤 라이즈’,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들을 살펴보자.


액션 RPG 고유의 타격감, 살아있네~!


드래곤 라이즈는 핵앤슬래시 방식의 액션 RPG로 ‘드라켄상 온라인’으로 서비스 되던 당시 뛰어난 액션성에 대해 호평 받았다. 디아블로3 이후 국내 게임 시장에서 흔히 찾아보기 어려웠던 장르이자, 오토 플레이가 대세인 모바일 액션 RPG와는 사뭇 다른 재미를 주는 게임이다. 아래 영상에서 보듯 유저 컨트롤에 기반한 스킬 콤보와 타격감은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 드래곤 나이트 사냥영상


▲ 스펠위버 사냥영상


디아블로의 향수가 느껴진다.


실제 플레이 화면 이미지를 비교해도 쉽게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디아블로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잘 표현되어 있어 디아블로를 즐겼던 유저라면 보다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다. 또한 PvP 시스템, 핵앤슬래시 RPG라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파밍 등 전체적인 컨텐츠가 디아블로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 드래곤 라이즈 플레이 화면


▲ 디아블로3 플레이 화면


스킬은 입맛에 맞게!


유저는 ‘드래곤 나이트’, 마법사 ‘스펠위버’, 궁수 ‘레인저’, 총잡이 ‘증기기술자’ 등 총 4종의 직업을 선택해 각 캐릭터만의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근거리 1명에 원거리가 3명으로 여타 게임 대비 다소 색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구성이다.

드래곤 라이즈는 타 게임과 달리 일반적인 스킬 트리 방식이 아니라 레벨에 따른 레벨업에 따라 특성 포인트를 얻게 되며, 특성 포인트로 원하는 스킬을 자유롭게 찍고 해제할 수 있다. 처음에는 다소 번거롭게 느껴지지만 실제 플레이에 적용하면 던전과 보스 몹의 특성에 따라 전략적인 스킬을 활용할 수 있어 ‘스킬 선택’의 재미가 느껴진다.


▲ 드래곤 라이즈 스킬 선택창


드라켄상에서 무엇이 바뀌었는가?


빅포인트의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던 바와 같이 가장 많은 유저 피드백을 받았던 과금모델, 유저 편의, 게임 밸런스에서 많은 변화를 단행했다.


과금모델 진짜 바뀌었나?


과금 모델은 최소 25Lv까지 별도의 과금 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각종 유료 아이템을 무료화 했다. 실제 플레이를 해보면 30Lv 이상에서도 크게 결제를 유도하는 장치가 보이지 않는다. 물약, 정수 등의 소모성 아이템 드랍이 자주 일어나며, 주기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한게임 서비스 당시 보다 과금 부담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물론 여타의 부분유료화 게임처럼 다른 게이머 대비 빠른 레벨업을 원한다면 1개월에 5,900원 정도하는 프리미엄 패키지 등의 구매가 필요하다.


▲ 빅포인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과금 모델 정책


한국 게이머를 충분히 고려했다?


두 번째로 빅포인트가 강조했던 것이 유저 편의와 게임 밸런스이다. 기자간담회 당시 기존 한게임 서비스 대비 게임 초반부의 난이도, 아이템 드랍률, 한글화 등에서 상당한 개선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그랜드 오픈 이후 유럽 게임이라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퀘스트의 대사 등이 매우 매끄러워 졌다. 이전에는 20Lv까지 수 차례 죽고 부활 하기를 반복했지만 게임밸런스 조정 후에는 단 한번 물약 사용 타이밍을 놓칠 때를 제외하곤 원활하게 25Lv까지 플레이 할 수 있었다. 더불어 아이템 드랍률이 상향되어 저레벨 구간에서도 상급의 장비, 보석 등을 얻기가 용이해졌다. 이렇게 드랍률이 상향되다 보니 과금에 대한 부담도 확실히 줄어 들었다.


▲ 빅포인트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게임 내 밸런싱 조절과 로컬라이징


PvP 어디까지 해봤니?


핵앤슬래시 RPG의 특성 상 아이템 파밍 외 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컨텐츠가 바로 PvP이다. 드래곤 라이즈의 경우 1:1 PvP는 물론 3:3 팀대결, 5:5 깃발뺏기 모드. 6:6 요새 급습 모드 등의 PvP를 지원한다. 다대다 PvP를 통해 협력 플레이가 가능한 점은 PvP 컨텐츠를 선호하는 다수의 액션 RPG 게이머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1:1 PvP가 밋밋한 것은 아니다. 플레이 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듯 유저의 전술과 많은 컨트롤을 요구한다. 상대방의 직업에 따라 주요 스킬을 예상해서 적절하게 컨트롤 하는 것이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친다. PvP의 짜릿한 손맛을 그리워하는 게이머라면 꼭 한번쯤 도전해 보길 바란다.


▲ 드래곤 라이즈 1대1 PvP 영상(1)


▲ 드래곤 라이즈 1대1 PvP 영상(2)


컨텐츠는 충분히 준비되었다!


보통 온라인게임 특히 RPG의 경우 오픈 후 3개월 내지 6개월 단위로 대규모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하지만 드래곤 라이즈는 이미 글로벌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그랜드 오픈 후 약 한 달만인 10월 말에 확장팩 ‘발로로의 분노’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 확장팩에서 추가되는 보스몬스터 ‘발로르’

이번 확장팩 업데이트는 로어택이라는 신규 대륙이 오픈되고 신규 대륙의 보스몹인 ‘발로르’가 등장하는 스토리 라인이다. 구체적으로는 만렙이 45레벨에서 50레벨로 상향되고, 16개의 신규 맵, 160개의 신규 퀘스트, 200개의 신규 아이템이 공개 된다. 오픈 직후 매우 빠르게 컨텐츠를 소비하는 한국 게이머의 특성을 고려한 확장팩 업데이트와 풍부한 콘텐츠로 장수 게임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 발로르의 분노 공식 트레일러


설렁탕과 곰국같은 정통 액션 RPG '드래곤 라이즈'


드래곤 라이즈는 분명 세련된 게임이나, 아기자기한 RPG, 캐릭터성을 좋아하는 게이머가 선호할만한 RPG도 아니다. 다만 정통 액션 RPG를 그리워하고 있는 게이머라면 분명히 즐길 만한 컨텐츠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음식으로 치면 파스타보다는 설렁탕이나 곰국에 가까운 게임이다. 과연 재런칭은 곧 실패라는 한국 시장에서의 인식을 깨고 곰국처럼 푹 우린 정통 액션 RPG의 맛을 낼 수 있을지 사뭇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꿀팁)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상당히 많은 혜택을 주고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기본 10만원 이상의 아이템을 받고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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