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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영 기자(hdy@playforum.net) I2015-05-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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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테스트 돌입한 'MXM', 더욱 엔씨표를 강조

엔씨소프트 올스타즈로 불린 '마스터X마스터(이하 MXM)' 지난 1일부터 10일간 2차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번 테스트는 다양한 게임 환경에서 기술 분야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고, 지난해 10월 1차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에게 얻은 피드백을 토대로 개선된 환경과 더욱 많아진 엔씨표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2차 테스트에서 MXM의 핵심 콘텐츠 '티탄의 유적'이 보다 발전된 버전으로 돌아왔다. 여타 AOS 게임과 구조가 비슷한 티탄의 유적은 티탄의 조각을 이용한 '티탄의 현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함으로, AOS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역전의 요소를 가미했다.

또 신규 마스터로 리니지의 인기 캐릭터 '데스나이트'와 와일드스타의 '몬도잭스'가 추가됐다. MXM은 2차 테스트에서 총 24종을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고, 블레이드&소울의 '진서연'과 '아이온의 '크로메데'를 비롯한 엔씨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MXM은 엔씨소프트가 새로운 유저층 확보를 위한 첫 번째 작품으로 스피디한 전투와 시원한 타격감 그리고 태그 시스템을 바탕으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더욱 빨라진 본 게임, 튜토리얼 대폭 간소화


지루하다고 느낄 정도로 긴 튜토리얼이 2차 테스트 버전부터 대폭 간소화 됐다. 단 몇 회의 설명과 함께 몇 차례 치뤄지는 전투로 튜토리얼이 종료된다.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혼자서 진행하는 튜토리얼 후 바로 본 게임에 합류할 수 있다.

물론 턱없이 부족한 마스터 숫자와 기어를 확보하기 위해 일반 던전을 여러차례 반복하는 수고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친구 등록된 플레이어와 함께 협동으로 더욱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게 됐다. 2차 테스트 버전에서는 튜토리얼 종료 후 최소 마스터 숫자가 필요한 '티탄의 유적'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를 바로 실행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이해가 어려운 플레이어를 위해 UI(user interface) 하단에 '튜토리얼' 페이지가 있고, 이는 웹과 연동으로 MXM의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배열해 놓았다.


▲ 2차 테스트에서는 지나친 튜토리얼 시간 할애 없이 빠른 시간에 함교로 진행할 수 있다

더욱 엔씨표를 입힌 신규 마스터


MXM은 2차 테스트 버전에서 지난 1차테스트에 비해 8종이 늘어난 총 24종의 마스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신규 마스터로 리니지의 '데스나이트', 와일드스타의 '몬도잭스', 아이온의 '불의 정령' 등 기존 MMORPG의 캐릭터를 새로운 마스터로 영입해 더욱 엔씨소프트만의 색을 입혔다.

새롭게 등장한 마스터 중 '데스나이트'는 기존 리니지에서 '불멸'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와 '체력 흡수', '부활' 능력을 가졌다. 하지만 본래의 MMORPG 속 '데스나이트'의 시원시원한 공격속도 만큼은 가져오지 못해 약간 이질적인 느낌을 받기도 했다.

또 MXM의 2차 테스트 버전은 닥터 라울, V메랑, 리루, 뿌마로 등 더욱 많아진 마스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조합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고, 태그를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도 늘어났기 때문에 더욱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로 작용한다.


▲ 엔씨표 캐릭터를 포함해 24종의 마스터로 늘어났다

역전의 연속, 업그레이드 티탄의 유적


총 열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기는 MXM의 핵심 콘텐츠 '티탄의 유적'도 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티탄의 유적은 맵 중심에서 나타나는 거인(티탄)과 함께 싸우며 본진의 코어(핵)를 먼저 파괴한 팀이 승리하는 시중에 출시 중인 AOS 장르의 게임과 흡사한 모습을 띄고 있다.

티탄의 유적은 이번 테스트에서 다양한 '중립 몬스터', 시야를 차단하는 '전장의 안개' 등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 엔씨소프트의 '한 방'을 볼 수 있다. 바로 플레이어가 1분간 직접 티탄으로 변신하는 '티탄의 현신' 시스템.

티탄의 현신은 적 티탄이나 중립 '아다만'을 처치하면 드롭하는 '티탄의 조각'을 10개 모아 5명 중 1명만 직접 강력한 티탄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어느 순간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역전의 요소를 띄고 있어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한다.

개발진의 설명에 따르면 '티탄의 현신'은 티탄의 조각 수집 때문에 1게임에서 1~2번 정도 사용할 수 있고 때문에 보다 신중한 선택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강조했다고 한다. 더욱이 티탄의 조각을 일부 중립 몬스터에게도 얻을 수 있게 설정되어 정글링의 중요성도 점점 키워가고 있다.

▲ 시종일관 밀리다가 티탄의 현신을 활용한 짜릿한 역전승

80% 완성 수준, 남은 20%를 화룡정점으로...


MXM 개발진은 지난 23일 미디어 체험 행사를 통해 MXM이 현재 80% 완성된 수준이고, 2차 테스트 버전의 콘텐츠가 변경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확실히 완성된 버전이 아닌 까닭에 틈틈히 보완해야될 부분이 눈에 보였고, 특히 핵심 콘텐츠 티탄의 유적에 집중되어 있었다.

티탄의 유적에서 5:5 플레이 중 난전 상황에서 무엇에 당했고, 어떤 CC(상태이상) 기술이 적중했는지 직관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이는 플레이 하는 내내 기술 적중을 통한 '손 맛'의 부재로 이어졌고, 한타에서 어떤 스킬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없어 관전의 재미까지 떨어트렸다.

또 자신에게 고정되어 있는 쿼터뷰 카메라 시점은 AOS 게임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시야' 확보를 어렵게 만들어 전반적인 게임 흐름을 읽는 것을 방해했다. 물론 C키를 이용한 다른 지역 확인이 가능했지만, MXM은 키보드로 캐릭터가 이동하기 때문에 실상 내 화면만 볼 수 있고 좁은 시야각이 답답하게 느껴졌다.

이 외에도 정글 몬스터 설명 부족 등 불편하게 느껴진 부분이 곳곳에 존재했고, MXM 개발진은 2차 테스트 종료 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수정될 사안은 티탄의 유적에서 죽어야만 찍을 수 있는 스킬 부분이라고 한다.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 MXM은 아직 미완성의 형태로 공개됐지만, 앞서 수정이 필요한 부분과 부족한 20%가 채워질 때 그간 LOL이 독주하고 있는 AOS 장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엔씨소프트가 신규 유저 확보를 위한 성공적인 작품이 되기 위해 남은 20%에서 '화룡정점'을 찍으며 다시 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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