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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권 기자(khk@playforum.net) I2017-09-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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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꺾은 '배틀그라운드', 카카오게임즈와 시너지 낸다

내달 14일 미디어쇼케이스 통해 구체적인 전략 발표 예정

블루홀이 개발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가 PC방 점유율에서 오버워치를 꺾고 2위에 오르며 온라인게임 판도를 재편했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서 떨어진 100명의 이용자가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배틀로얄' 장르 게임이다.

지난 3월 스팀 플랫폼을 통해 유료 테스트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배틀그라운드는 테스트 버전(얼리억세스)임에도 150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도타2가 세운 129만 명을 갈아치웠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국내 주간 종합 게임 동향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게임 사용량에서 배틀그라운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17.53%로 2위에 올랐으며 3위 오버워치와의 격차는 1.79%로 벌어졌다.

PC방에 배틀그라운드를 설치한 PC는 상당수 늘어났지만 스팀으로 구매한 유저들만 플레이할 수 있는 약점에도 기대를 웃도는 성적표로 추후 국내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경우 더욱 높은 결과가 예측된다.

국내는 카카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조만간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2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해 PC방, 한국 서비스 방향 등 구체적인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스팀에서 이미 게임을 구입한 이용자들은 계속해서 동일한 방법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고, 카카오게임즈가 과금 모델을 추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혀 '공정한 경쟁'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블루홀이 연내로 정식 버전 출시를 발표함으로써 서버 안정화, 최적화 등에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배틀그라운드는 e스포츠에서도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지난 8월 말 게임스컴에서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에 트위치 시청자가 30만 명이 몰리는 등 열풍을 몰고왔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 의사를 밝혔다.

반면 100명이 넘는 플레이어가 한꺼번에 경기를 진행하는 특징과 옵저버 방식 등 여러 걸림돌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으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 26일 카카오게임즈가 VR 및 AR 기반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마음골프'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신사업에 대한 본격 진출을 선언했고, 이에 따른 e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알렸기 때문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내세울 가능성도 존재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최고의 게임에 걸맞게 개발사, 유저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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