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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권 기자(khk@playforum.net) I2017-08-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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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서울팀 CEO 케빈 추, "수천만 달러 투자할 계획"

경기장 설립 이어 가족 단위 축제로 발돋움 예정

▲서울 팀 필립 현 부회장, 케빈 추 CEO,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 네이트 낸저

블리자드가 도시 연고제 기반의 첫 메이저 글로벌 프로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를 출범한다. 오버워치는 전세계 3천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즐기고 있으며 리그를 통해 뛰어난 플레이어들을 기념함은 물론 실력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며 팬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전통 스포츠 및 e스포츠 업계를 선도해온 리더들이 서울을 비롯한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올랜도, 뉴욕, 샌프란시스코, 상하이 등 7개 도시 팀을 이끈다.

연내 개막을 앞두고 있는 오버워치 리그는 팀 소유주와 선수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팬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버워치 리그에서 서울 팀을 이끌어 나갈'케빈 추(Kevin Chou)'와 '필립 현(Phillip Hyun)',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인 '네이트 낸저(Nate Nanzer)'가 3일 열린 간담회를 통해 참여해 서울 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케빈 추는 모바일 게임을 콘솔 수준으로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을 받은 선도적 모바일 게임사 카밤(Kabam)을 공동 설립하고, CEO(최고경영자)로서 연 매출 4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만들었다. 2012년부터 흑자를 내기 시작한 카밤의 스튜디오들은 넷마블, 이십세기 폭스(20th Century Fox) 및 가이아(GAEA) 등에 10억 달러 규모에 매각된 바 있다.

또한 필립 현은 스마트 기기를 위한 컨트롤러를 생산하며 애플(Apple), 삼성(Samsung)과 제휴 관계에 있는 게임바이스(Gamevice)의 CEO로 활동중이며 카밤의 투자자 및 고문으로 활동했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 팀에서 케빈 추와 필립 현은 각각 CEO 겸 공동 창업자, 부회장 및 공동 창업자의 직책을 맡았다.

케빈 추는 간담회에서 "회사를 매각한 후 e스포츠와 관련된 회사를 설립하고 싶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게이머와 역동적인 팬들이 있는 한국의 서울 팀을 맡아서 흥분된다"고 말했다.

e스포츠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10년 내에 프로 스포츠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는 e스포츠에 몸담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좋은 기회며 비전을 가지고 사업적인 운영을 할 계획이다. 개인 자금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수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가졌다는 것이 케빈 추의 설명이다.

그는 다른 팀을 초청하는 것은 물론 가족들과 뛰어놀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극대화시킬 경기장은 물론 세계적인 훈련시설을 서울에 만들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수익적 부분에 대해서는 훌륭한 팀, 팀웍, 다수의 우승을 하면 그에 관한 초석이 될 것이며 일단은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립 현은 "한국인들은 열정과 공동체 의식이 뛰어나다"며 "이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위대함을 오버워치 리그를 통해서 세계 무대에 알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한류에 입각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선보여 가족 단위의 행사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버워치 리그를 구상한 네이트 넨저 커미셔너는 "흥행과 지속 가능한 리그 구조를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면서 "e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를 찾는 것을 가장 중점으로 뒀다"고 밝혔다. 이에 "이미 성공을 거둬낸 바 있는 오너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성공할 리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확신했다.

오버워치 리그는 올해 하반기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홈-어웨이 경기를 진행하기 위해 연고 도시에 경기장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첫 정규 시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버워치 리그의 모든 팀들에게 리그 전반에 걸친 광고, 티켓 판매, 방송 중계권 판매 등을 통해 발생하는 순수익을 균등하게 배분하며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을 매년 일정 금액까지 확보해 이를 초과할 경우 팀들을 위한 리그 공유 수익에 포함된다.

오버워치 플레이어들도 게임 내 아이템들을 통해 팀을 지원할 수 있으며 수익의 50%가 리그 공유 수익에 포함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수 년에 걸쳐 연고 지역에 오버워치 커뮤니티의 토대를 만드는 것은 물론 성장시키는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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