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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권 기자(khk@playforum.net) I2017-04-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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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끝없는 전장', 쉬운 조작으로 탄생한 모바일 FPS의 '완성'

타 FPS 게임과 차별화된 콘텐츠

스마일게이트와 텐센트에서 3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정통 FPS 모바일게임인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은 고퀄리티 품질로 호쾌한 손맛을 구현했다. 또 화끈하고 전략적인 쾌감과 싱글 스테이지의 스토리, 챌린지, 캐주얼 등 24가지 게임모드로 이용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는 물론 CBT는 12만 5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공식 출시 이후 이용자들은 '제대로 구현한 모바일 FPS'라며 만족했다.

필자가 플레이해본 FPS '탄' 첫 느낌은 굉장히 어려웠다. PC로는 다양한 FPS 게임을 즐겨봤지만 모바일 FPS는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먼저 일반적인 PC 온라인 FPS는 왼손은 키보드에 두고 캐릭터 움직임을 설정하고, 오른손은 마우스를 통해 화면 방향을 변화시키며 좌클릭은 발사하는 형식이 기본이다. 하지만 FPS 장르가 모바일게임으로 넘어오면서 불편함이 야기됐다. 양손으로는 PC와 똑같은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발사시 오른쪽 손가락을 떼야하기 때문에 화면 방향이 설정이 불가능할 뿐더러 발사 동작이 어색했다.

'탄'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초반부 플레이를 진행하다보면 상대들은 가만히 서서 총을 쏘고 있는 모습이 자주 발생했다. 이는 기존 PC 버전에 익숙한 이용자들의 기본 습관에 기인된 것이다.

허나 크로스파이어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진출해 전세계 FPS 시장을 호령하고, 사전예약 100만, 12만이 참여한 '탄' CBT에서 스마일게이트가 이러한 불편함을 몰랐을리 없다.

후에 알게된 사실은 조작설정에서 이용자는 자신의 플레이스타일과 편한 방법으로 설정이 가능했고, 조준감도와 크로스헤어 변경 같은 세밀한 조정도 가능해 기존 FPS 고수들은 다이나믹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조작에 대한 여러 설정이 가능하다고 PC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모바일 FPS에 곧바로 적응하긴 어렵다. 그러나 '탄'은 이러한 초보들도 즉시 플레이가능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 수 더 나아갔다. 바로 팀데스매치 '자동' 모드다.

팀데스매치 '자동' 모드는 조준선만 잡아주면 자동으로 발사가 진행됐다. 그래서 PC에 익숙한 이용자들은 '헤드라인'만 신경쓰면 은폐, 엄폐를 이용해 더욱 전략적 움직임이 가능했다. 필자 역시 기존 FPS를 통해 헤드라인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라인'에 대한 적응이 빨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다.

공격을 받을 때는 위치에 따라 빨간색 반원의 경고 효과가 뜨는데 이를 보고 자신을 공격하는 상대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어 바로 반응이 가능하다.

또 팀데스매치 자동모드에서는 캐릭터 위치와 크로스헤어의 라인만 잘잡아줘도 상대가 낙엽 떨어지듯 우수수 떨어져나가 처치하는 재미가 출중했다. 물론 상대들은 아직 조작설정에 들어가지 않았거나 헤드라인을 못잡는 초보일 가능성이 더 크다. 문득 상대가 영원히 이 사실을 깨닫지 못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쳐갔다.

게임 플레이 도중 스코어가 궁금하다면 상단에 있는 상황판을 통해서 닉네임, 킬, 데스, Ping 등 여러 기록들과 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이 끝나면 다양한 호칭, 기록에 따른 결과를 알려주고 이후 본인팀, 상대편의 최종 상황을 알려줘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가장 킬이 높은 플레이를 할 경우 닉네임 옆에 'ACE' 표시돼 전투에 더욱 집중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고, 상대팀에게는 경계대상으로 꼽혀 신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수모드 속에 있는 칼전은 높은 긴장감을 선사했다. 여기서도 컨트롤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을 위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는데, 좌측 상단에 위치한 수동발사 및 자동발사를 통해 상대에게 접근할시 손쉽게 공격이 가능했다. 우측하단에 있는 특수기술은 칼을 고쳐잡고 찍을 수 있고, 데미지가 더욱 높지만 명중률과 속도는 낮아 상황에 맞게 플레이해야 한다.

메인화면에서는 창고, 스킬, 클랜, 랭킹, 친구 항목으로 여러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기간제 무기, 영구 무기 등을 지급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했다.5레벨을 달성하면 스킬 항목이 열리는데 스킬에서는 정확도 및 기본 능력치를 투자할 수 있어 RPG 형식의 모습도 느껴졌다.

'탄'의 가장 큰 매력은 헤드샷으로 상대를 처치하면 유료 재화인 다이아를 지급한다는 것이다. 이는 딱히 결제를 하지 않아도 실력에 따른 보상을 게임내에서 즉시 지급하기 때문에 상대를 처치할 때 헤드라인을 맞출 수 있도록 유도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필자는 PvP를 좋아해서 팀데스매치와 폭파모드, 특수전인 칼전만 플레이를 했지만 주요 게임모드 중 에피소드 스테이지, 좀비웨이브 모드, 크레이터, 서바이벌 등 방대한 콘텐츠가 준비돼있다.

'탄'은 정통 FPS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기존 FPS에서는 찾을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을 통해 초보 유저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미션을 통한 색다른 재미와 자신의 한계를 도전하며 긴장감을 놓칠 수 없도록 만들었다.

"고민하는 그대, 지금 바로 탄! 탄!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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