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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권 기자(khk@playforum.net) I2017-04-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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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vs KT 롤스터' 미리보는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

통계상 모든 기록 SKT T1 우위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롤챔스 스프링) 결승에 오른 두 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롤챔스 스프링 정규 리그 1위 자격으로 일찌감치 기다리고 있던 'SK텔레콤 T1'과 지난 15일 열린 프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삼성 갤럭시를 압도하며 결승에 진출한 'KT 롤스터'. 두 팀은 롤챔스의 '엘 클라시코'라 불리고, 이동통신사 간 라이벌 대결을 예고해 이목을 끌었다.

■SK 텔레콤 T1, KT 롤스터 선수진

SK텔레콤 T1은 'Faker' 이상혁, 'Bang' 배준식, 'Wolf' 이재완, 'Peanut' 한왕호, 'Blank' 강선구, 'Huni' 허승훈, 'Profit' 김준형, 'Sky' 김하늘을 주축으로 막강한 경기 라인전과 경쾌한 운영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전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는 2회 연속 우승, 통산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불리고 있다.

KT 롤스터는 'Score' 고동빈, 'Smeb' 송경호, 'Pawn' 허원석, 'Deft' 김혁규, 'Mata' 조세형의 화려한 선수로 꾸려져 단단한 경기력을 자부한다. 특히 작년말 중국에서 KT 롤스터로 이적한 'Deft' 김혁규와 'Mata' 조세형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각각 삼성 블루와 삼성 화이트에서 전성기를 이끌었던 두 선수는 KT에서 바텀 듀오로 활약해 SK텔레콤 T1 바텀 라인과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통계로 예측하는 결승전

통산 상대전적은 38경기 중 27승을 차지해 승률 71.1%로 SK텔레콤 T1이 높다. 평균 킬 14.7, 데스 11.1, 어시스트 36.1, KDA 4.6으로 모든 지표에서 앞서있다. 

'Deft' 김혁규와 'Mata' 조세형이 KT 롤스터에 합류한 이번 롤챔스 스프링에서만 보더라도 총 6세트 중 4승 2패, 승률 66.7%로 SK텔레콤 T1이 우위에 있다. 진영 통계에서는 SK텔레콤 T1은 블루, 레드 진영 때 각각 2회씩 승리했다. 

SK텔레콤 T1 정글러 식스맨인 'Blank' 강선구는 KT 롤스터 대상으로 3월 2일 3세트, 5일 3세트에 2회 출전해 모두 승리했고, 롤챔스 스프링 각 포지션 최우수 KDA에서 SK텔레콤 T1 선수들이 모두 독식했다. 

라인별 개인 상대 전적으로 미드라인 대결에서는 'Pawn' 허원석이 15승 13패로 'Faker' 이상혁을 앞섰다. 바텀라인 원거리 딜러간 대결에서는 9승 5패로 SK텔레콤 T1 'Bang' 배준식이 'Deft' 김혁규를 압도했고, 서포터간 대결에서는 14승 13패로 비슷했다.

탑 라인 대결에서는 'Smeb' 송경호가 'Huni' 허승훈을 5승 3패로 우위를 점했으며 정글라인은 'Peanut' 한왕호가 'Score' 고동빈을 14승 8패로 크게 앞질렀다. 식스맨인 'Blank' 강선구 역시 'Score' 고동빈을 11승 6패로 개인대결에서 승리했다.

KT 텔레콤은 SK텔레콤 T1보다 기록면에서 뒤쳐져있고, 'Blank' 강선구, 'Profit' 김준형, 'Sky' 김하늘 등 막강한 식스맨이 없어 전략에 대한 노출이 심하다. 지금까지 만난 두 번의 결승전에서도 SK텔레콤 T1에게 무릎 꿇었고, 최근 롤챔스 스프링에서 열린 경기 역시 2패로 힘이 딸린다.

하지만 모든 경기가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었고, 특히 KT 롤스터는 지난 12월 'Score' 고동빈을 제외한 모든 팀원을 새로 영입하며 최고의 드림팀을 만들었다. 반년도 채 지나지 않아 결승까지 끌어올린 저력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또 식스맨이 존재한다는 것은 전략 노출면과 호흡 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지만, 반대로 전력 변경에 따른 약점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KT 롤스터는 최근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갤럭시를 3:0으로 완파하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4명의 선수들이 이적한 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 팀원의 호흡이 관건이다.  

SK텔레콤 T1이 자리를 지킬 것인가, 아니면 KT 롤스터가 왕관을 차지할 것인가는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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