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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권 기자(khk@playforum.net) I2017-03-1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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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사이드의 킹덤언더파이어2, 글로벌 시장서 성공적 진입 자신

삼본정밀전자와 손잡고 성공적인 투자 유치

PC온라인과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4버전으로 개발중인 대규모 액션전략RPG '킹덤언더파이어2'의 개발사 ‘블루사이드’가 3월 14일, 미디어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열고 '킹덤언더파이어2'의 현재 중국 서비스 현황과 향후 글로벌 일정. 그리고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신사업에 대한 준비사항과 ‘삼본정밀전자’의 인수배경을 함께 발표하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킹덤언더파이어2 중국시장 성공적 진입
7년의 개발기간과 중국에 진출한 한국게임 사상 최고의 개발비인 850억이 투입된 '킹덤언더파이어2'는 지난 3월 2일부터 중국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대작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주요 지표결과를 기록하며 ‘블루사이드’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예고했다.

'킹덤언더파이어2'의 주목할 만한 지표는 특히 잔존률과 PU(구매전환률)에서 확인되고 있다. 온라인게임의 성공을 가늠하는 가장 기준이 되는 잔존률 수치에서 킹덤언더파이어2는 현재까지 40%에 이르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을 가늠하는 PU(구매전환률)은 꾸준한 구매 곡선을 기록하면서 17.2%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저간 경쟁이 고조되는 주말 길드전쟁 시간에 맞춰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킹덤언더파이어2'는 2017년 안에 대만과 러시아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멀티플렛폼 전략에 따른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4버전 역시 올해 연말에 CBT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과 같은 한자문화권인 대만은 현지화를 위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점이 있다. 이미 ‘블루사이드’는 지난 2016년 12월 CBT를 통해 대만 현지 유저들의 성향을 파악해 향후 마케팅에 반영하기 위한 준비와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에 따른 문제점 발생 여부를 확인한 바 있고 중국과 동일한 빌드로 서비스할 예정이므로 2/4 분기 내에 대만 상용화 서비스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매년 5%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여전히 온라인게임이 강세인 러시아에서는 2017년 3Q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현지의 유명 퍼블리셔와 서비스 계약에 따른 모든 합의를 마쳤으며 계약서의 날인만을 남겨놓고 있다. ‘블루사이드’는 <킹덤언더파이어2>가 자랑하는 대규모 PVP 컨텐츠인 길드전쟁이 러시아의 유저들로부터 특히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2017년 연말에는 '킹덤언더파이어2'의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4버전이 한국과 일본, 북미와 유럽 등 PS4 가 판매된 모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CBT를 시작한다. 완성도 높은 PC온라인 버전을 기반으로 비디오게임 전용 컨텐츠가 추가되어 서비스 되는 것이기 때문에 상용화까지 걸리는 시간은 매우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사이드의 신사업 
‘블루사이드’는 <킹덤언더파이어2>의 개발 외에 2년전부터 진행해 온 신사업인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과 VR 플렛폼 사업의 현황을 공개했다.

‘블루사이드’는 지난 2015년 4월 유망한 게임개발사를 발굴,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전문 투자 및 모바일 서비스 플렛폼을 주 사업목적으로 하는 자회사 ‘빅팟게임즈’를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6개의 자회사와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3개 회사가 참여하는 신사업의 구조를 완성한 단계다.

‘블루사이드’의 자회사에는 빅팟게임즈 외에 모바일 게임 인큐베이팅 및 퍼블리싱 회사인 N3 게임즈,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MNM GAMES와 PIEN, 엔진개발 스튜디오인 블루사이드 스페인, 중국 VR 사업기지인 청진이 있으며 전략적 지분참여 관계에 있는 회사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Tenbirds (아이어: 블러드메모리)’, Super Creative(에픽7)’ 와 대만의 리드텍 자회사이자 대만 및 동남아 퍼블리셔인 leadhope 이다.

■킹덤언더파이어 IP 모바일 게임 개발
‘블루사이드’는 또한 ‘킹덤언더파이어’의 IP를 활용한 3종의 모바일게임을 자회사 및 관계사를 통해 개발하고 있다. 3종의 모바일 게임은 모바일에서 최대 규모의 유닛수를 구현한 실시간 전략게임인 ‘킹덤언더파이어: 워로드’, 신개념 턴 RPG ‘킹덤언더파이어: 컨셉션’, 차별화된 액션과 전략을 추구하는 ‘킹덤언더파이어: 고스트’이며 이 게임들은 서로 각기 다른 장르의 게임이면서도 ‘킹덤언더파이어’의 세계관을 함께 공유하고 있어 큰 줄기에서 '킹덤언더파이어2' PC온라인 및 버전과 모두 연계성을 갖고 있다.

‘블루사이드’는 ‘킹덤언더파이어’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각기 다른 플렛폼과 장르의 게임들에서 나오는 재화나 아이템들을 서로 유기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결국 큰 틀의 거대한 순환적 매출구조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3종의 모바일 게임 중 특히 ‘킹덤언더파이어: 고스트’는 2015년 3월 서비스의 시작 99일만에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을 탄생시킨 핵심개발자들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사이드’는 지난 2016년 여름, ‘레이븐’의 디렉터인 이승재, 메인프로그래머 이창동 외에 유재용, 정영식, 신재욱 등 그래픽 팀장들을 포함한 레이븐 개발 초창기부터 서비스까지 이어온 주요 핵심 인력들 20여명을 ‘블루사이드’의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 ‘MNM games’ 소속으로 영입했으며 ‘MNM games’는 현재 역대 최고 퀄리티의 최대 흥행작을 목표로 ‘블루사이드’와 함께 ‘킹덤언더파이어’ IP의 모바일 액션RPG 를 개발 중이다.

 

다음은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이다.

Q. 블루사이드 누적 적자가 심한데 600억을 어떻게 마련했나?

적자 상태는 재무재표상 숫자일 뿐이다. 블루사이드는 단순하게 일반 영업 회사가 아니고, 기술 개발을 베이스로 해서 새로운 게임을 개발 판매하는 벤처기업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많은 증명이 이뤄졌고, 많은 투자자분들이 진가를 알아보고 지원했다.

14년부터 투자 받은 금액만 하더라도 1400억 원이다. 향후 미래에 대해 대비할 수 있고 크게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

Q. 우리보다 시장이 큰 중국에서 1만 5000명이면 적은 숫자 아닌가? 잔존률 40% 또한 적은 숫자 같다.

지금 현재 서비스 하고 있는 내용은 엄밀히 말하면 제한된 인원만 플레이하는 비공개 테스트다.

잔존률 40%는 매우 높은 수치로, 온라인 게임에서 25%~30%만 되더라도 성공작이라는 평가가 중론이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당장 다음 주라도 서비스 하는 것에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Q. 1400억 투자 금액이 삼본정밀전자 인수비용과 '킹덤언더파이어2'의 개발비나 마케팅 사업 진행에 있어서 부족한 금액이지 않나?

투자가치는 2000억대 이고, 킹덤언더파이어2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므로 투자비용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블루사이드 엔진 또한 해외에 판매한다면 4억 달러 이상 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다.

Q.블루사이드에서 출시되는 작이 '킹덤언더파이어2' 밖에 없나?

모바일게임을 비롯한 VR 타이틀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Q. 블루사이드가 삼본정밀전자와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할 있나? 아니면 직접 상장할 계획인지?

킹덤언더파이어2 실적과 회사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양사에 입장을 고려했을 때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추진할 것이고 매출액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킹덤언더파이어2가 매출을 견인하면 직접 상장이 유리하다고 판단한다.

Q. PS4 Pro와 엑스박스도 지원하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에 있어서 소니가 MS보다는 유연한 정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용이하다.

동시발매는 없을 것이지만 미래적인 관점을 봤을 때 엑스박스도 지원할 수 있다.

Q. 블루사이드 엔진 3.0이 언제쯤 출시되고 어떠한 경쟁력이 있는지?

상용화 오픈으로 개발하고 있는 건 맞고, 상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완료됐다. 여러가지 이유로 라이센스 사업으로는 진행되지 않았다.

곧 출시되는 블루사이드 3.0은 모든 면에서 언리얼엔진4를 능가하고 테스트 중이다. 또한 VR 기능에 대해 많은 부분이 들어간다. VR에 특화된 엔진, 모바일 지원, 모든 플랫폼 지원 상태에서 하반기에 출시하는 것이 현재 목표다. 판매 방식은 타 회사들과는 다르게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할 것이다.

Q. 주식시장은 자금조달시장으로 유리한 곳이다. 매출이 미미한 상태에서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생각하고 있나 궁금하다.

그랜드오픈을 하면 매출이 높게 잡힌다. 현재 자금이 없는 것도 아니고 큰 무리도 없다.

 향후 VR을 포함해서 모바일 산업화를 할 때 자금이 필요할 것 같지만 그 때도 매출이 있을 것 같아서 급하진 않다.

만약 자금조달을 한다면 좀 더 큰 사업을 보며 미래에 가치를 행사하며 조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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