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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권 기자(khk@playforum.net) I2017-03-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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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프로그램의 종막? 게임사의 잇따른 ‘강수’

적절한 대응으로 점유율 안정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세계관 데마시아를 모티브로 부정행위 감지 프로그램 '데마시아'를 도입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개발 및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 비인가 프로그램으로 홍역을 치렀다.

특히 ‘헬퍼’는 공격 시 사거리를 표시해주거나 자동으로 상대 공격을 피하는 등 공정한 대결에 심각한 악영향을 줘 논란이 됐다.

라이엇게임즈는 헬퍼 논란 직후 초기 대응에 실패해 비판을 받았고, 이후 헬퍼 사용 계정에 대한 압류와 영구 이용 제한 등 강수를 두는 등 적절한 대응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해외 법률 뉴스 사이트 Law360에 따르면 라이엇게임즈는 최근 헬퍼 제작사 ‘리그샵’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하며 1천만 달러를 배상받게 됐다. 이로써 길었던 헬퍼와의 전쟁은 ‘데마시아’의 승리로 종결됐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데마시아'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내 비인가 프로그램에 대한 대처는 확실히 강해졌다"며 " (데마시아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강화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게임 환경과 공정한 경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버워치는 죽지 않아요"

아울러 203주간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리그오브레전드’를 누르고, 새 왕좌의 시대를 열었던 ‘오버워치’도 핵 프로그램인 ‘에임핵’으로 정조준 당해 골머리를 앓았다.

‘에임핵’은 FPS 게임에서 총을 발사했을 때 탄이 적중하는 범위인 ‘에임’과 ‘핵’의 합성어로 타 FPS 게임에서도 관련 문제로 신경이 곤두서 있는 상황.

특히 오버워치는 '에임핵' 문제가 불거졌을 때 초기 근절에 실패하며 유저들의 이탈이 가속화 됐고, 리그오브레전드와 평균 20%대 각축전을 벌이던 PC방 점유율이 지난달 첫 10%대로 내려가는 수모도 겪었다.

그러나 오버워치는 최근 불법 외부 프로그램 제재 정책을 적용하고, 핵 프로그램 사용자 차단 및 해당 프로그램 개발자와 유포자에게 법적인 대응을 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근절 노력을 하며 현재 20%대 점유율 회복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게임 탐색기가 추가된 경쟁전 4시즌과 신규 영웅 ‘오리사’ 등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불법 프로그램에 따른 계정 제재 현황은 정책상 구체적인 데이터 공개는 어렵지만, (불법 프로그램 사용이) 정말 많이 줄어들었다" 면서 "블리자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불법 프로그램 사용 감지 기술을 갖고 있는 것을 자부한다"고 말해 불법 프로그램 근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점유율에 관해서는 "예전보다 점유율이 떨어진 것은 맞지만, 장기적인 게임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유저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오버워치가 근본적으로 나아갈 방향"이라며 "경쟁전 4 시즌 개막과 신규 영웅 '오리사'도 선보여 PC방 점유율은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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