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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영 기자(hdy@playforum.net) I2016-09-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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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런칭 앞둔 '에오스', "유저의 시각에서 지속적인 업데이트 선보이겠다"

'에오스' 개발 및 서비스 담당자 인터뷰

지난해 10월 22일 서비스 종료한 온라인 MMORPG '에오스'가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1년 만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한다.

재런칭하는 에오스는 만레벨 확장, 신규 클래스, 신규 던전 등 새로운 다수의 콘텐츠가 추가되고, 기존 강화 시스템, 유료화 모델, PVP/PVE 아이템 통합, 거래 방식 등 취약한 부분이 전면 수정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들의 아이템 가치가 폭락하는 시즌 업데이트를 재런칭 버전에서는 과감히 삭제.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까지 이용자들의 시각에서 오래 지속되고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은 27일 서울 역삼동 토즈에서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에서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실장, 미스터블루 신현근 이사, 미스터블루 조정익 PD, 미스터블루 안진용 기획팀장과 나눈 질의응답이다.

Q. 원래 탱커형 가디언과 딜러형 워리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클래스 팔라딘을 넣은 이유가 궁금하다.

안진용 기획팀장: 신규 클래스를 추가하는 부분에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 기존 탱커와 딜러 역할을 담당하는 클래스는 분명 존재한다. 새로운 클래스 '팔라딘'은 탱커, 딜러 모든 역할이 가능하다. 에오스는 협력 플레이가 위주로 하기 때문에 탱커가 많을수록 좋다. 그래서 추가하게 됐다.

Q. 기존 에오스를 즐긴 유저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은 있나?

신현근 이사: 에오스가 급작스럽게 서비스 종료하면서 유저분들에게 정식적으로 사과를 못드린 것 같다. 아직까지 해외 서버에서 에오스를 즐겨주시는 국내 유저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 드린다.

혜택 부분은 에오스 재런칭이 기존 서비스에서 DB(데이터베이스)를 이관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 보상, 정책적 보상을 제공하기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기존 에오스를 하신 분들이 오신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게임을 만들겠다.

또 그에 대한 충분한 준비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에오스의 새로운 분들에게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Q. 기존 버전과 재런칭 버전과의 특별한 차이점은 무엇인가?

안진용 기획팀장: 일단 개발하면서 기존 에오스는 강점인 부분이 PVP와 PVE인데, (재런칭 버전에서는) 성장이라는 부분을 추가했다. 그리고 필드에 PK 시스템 등 유저 커뮤니티 시스템을 많이 준비했다.

그렇다고 에오스가 너무 PK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하는데, 실제로 전혀 그렇지 않다. 더 많은 던전과 필드가 추가됐고, 기존 에오스가 갖고 있는 장점에 성장과 레벨업을 더 했다고 보면 된다.

추가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게임 플레이의 속도감이다. 요즘은 익사이팅한 게임이 많이 나와서 기본적인 캐릭터 속도를 빠르게 변화시켰다.

Q. 에오스만의 차별화된 부분은 무엇인가?

신현근 이사: 가장 고민한 부분은 시즌제 방식으로 진행한 업데이트에서 유저들의 아이템 가치가 폭락해 실망을 안겨드린 부분이다. 유저들의 목소리에 따라 최대한 아이템 가치를 보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했고, 개발 방향과 슬로건 역시 '오래 지속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자'이다. 유저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도록 하겠다.

에오스만의 차별화된 부분은 다양한 재미 중 '던전' 플레이를 꼽고 싶다. 지속적인 던전 공략을 통해 협동 플레이 등 던전에서 많은 환경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으며, 재런칭 버전에서 추가된 성장 역시 최종적인 목표는 '던전 공략'이다.

Q. 현재 개발 규모는 어떻게 되나?

신현근 이사: 기존 개발자들이 미스터블루로 옮기면서 35명 정도이다.

Q. 업데이트 로드맵은 어떻게 되나?

신현근 이사: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한 던전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에오스에서 '던전'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재런칭 후 1년 이상의 업데이트 분량을 미리 준비해두고 있다.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Q. 카카오게임즈가 에오스를 선택하게 된 배경은?

김상구 실장: 에오스는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에서 방문객 지표가 우수했다. 퍼블리셔 입장에서 보면 게임을 정말 잘 만들었는데, 실제 라이브 서비스에서 부족한 부분이 나타나는 게임이 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에오스는 충분히 검증됐다.

Q. 상위 보석을 추가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신규 보석은 등장하나?

조정익 PD: 보석은 상위 보석이란 개념이 없을 것이다. 새로운 능력치를 가진 보석은 논의하고는 있다. 하지만 기존 보석의 가치가 떨어지는 방향으로는 잡지 않고 있다. 단지 게임 내 재미를 위한 보석은 준비하고 있다.

Q. 93레벨까지 걸리는 시간은?

신현근 이사: 레벨 콘텐츠를 93까지 준비했다. 오픈하는 시점부터 콘텐츠들을 단계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최초의 93까지는 몇 개월 정도 걸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유저들의 성장 방식에 따라 보정할 계획이다.

Q. 전장은 어떻게 되나?

조정익 PD: 전장은 기존과 변화가 없다. 가까운 시일 내 새로운 전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PVP 부분은 전장보다 필드에서 진행되도록 유도하려고 한다.

Q.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는 많은데, 굳이 카카오게임즈를 선택한 이유는?

신현근 이사: 솔직히 말하면 퍼블리셔를 많이 만나지 않았다. 기존 퍼블리셔들도 모바일로 많이 넘어간 상황이고, 신규 온라인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 게임의 비전을 명확히 갖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가 가진 유저풀의 연령대가 에오스와 비슷해 시작하게 됐다.

Q. 기존 개발 인력의 1/3 수준인데, 콘텐츠 개발에 차질이 있을 것 같다.

신현근 이사: 향후 업데이트까지 바라본다면 충분한 인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 런칭 인력이 35명이고, 런칭 후 라이브가 되면 훨씬 더 많은 인력이 보강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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