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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영 기자(hdy@playforum.net) I2016-09-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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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정식 넘버링 '문명6', 시드마이어가 다시 악마를 가지고 왔다

시드마이어가 또 다시 악마의 게임을 갖고 왔다. 그 악마의 게임이 '한 턴만 더, 한 턴만 더'라는 악마의 속삼임은 '시드마이어의 문명6'에서도 여전히 느낄 수 있었다.

시드마이어의 문명6(이하 문명6)은 전략 시뮬레이션 PC 패키지 게임으로, 지난 2010년 출시된 문명5 이후 6년 만에 정식 넘버링 후속작이다. 문명6는 오는 10월 21일 스팀을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문명6는 도시 주변의 타일을 발전시켜 성장률을 증가시키고, 다른 문명과 교류하는 등 시리즈 특유의 재미를 그대로 담고 있다. 또 제국 건설, 능동적인 연구, 더욱 활발한 외교, 첩보, 군대 조합 등 전작 문명5보다 한층 강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그래픽 부분에서 큰 변화가 이뤄졌다.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최대한 실사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가운데, 문명6는 애니메이션 풍으로 방향을 틀었다. 건물이나 유닛이 모두 애니메이션 풍으로 나타났고, 각 문명의 지도자들도 커리커처 그림으로 그려져 특유의 개성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 최근 추가된 독일 문명 지도자 프레드릭 바바로사

문명에서 빠트릴 수 없는 '불가사의'도 이제 한 곳에 집중할 수 없게 됐다. 문명6은 각 도시마다 '지구(District)'라는 시스템을 도입해 도시에 포함된 지구에서만 불가사의를 건설할 수 있다. 즉 전작에서 위인으로 랜드 마크, 연구소, 세관, 공장을 건설하듯이 불가사의도 맵의 한 지구를 차지해 그만큼 불가사의를 한 도시에 몰아서 건설할 수 없다는 뜻이다.

문화 포인트로 성장시킨 '정책'도 다소 변화됐다. 군주제, 민주주의 등 다양한 형태의 국가 정책을 단지 테크트리가 아니라, 정책카드를 슬롯에 장착해 국가의 성향을 변경시킬 수 있다. 정책 카드는 골드를 통해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으며, 전작과 비교했을 때 연구할 수 있는 테크 트리도 50% 이상 많아졌다.

베타 버전에서는 몇 종의 국가 지도자 뿐만 선택할 수 있었지만, 오픈 버전에서는 총 18종의 지도자가 등장할 예정이다. 미국의 루스벨트,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중국의 진시황, 일본의 호조 도키무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프랑스의 카트린느 디메디치, 아즈텍의 몬테수마, 브라질의 페드루 2세 등 다양한 국가들의 지도자가 등장한다.

국내 유저들이 기다리는 '조선의↗ 궁궐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낮선 이여→'와 같은 멘트를 외치는 지도자가 내심 등장하기를 바랬지만, 아직까지는 등장하지 않았고 아마도 DLC 버전에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가지 팁을 덧붙이자면 조용한 외교를 원하면 대륙 맵을, 더 많은 외교를 원하면 판게아 맵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초기에 강력한 모습을 나타내는 문명은 아즈텍과 이집트, 새로운 소문(첩보) 시스템을 사용하고 싶으면 프랑스, 대량의 불가사의를 건설하고 싶다면 중국, 지구 배치를 중심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일본과 브라질을 추천한다.

© 플레이포럼,무단 전재(펌)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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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댓글 새로고침

  • 이일수
  • (2016-08-26 17: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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