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 중인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의 ‘지스타 2015’ 출품에 앞서 신규 시네마틱 영상과 스크린샷을 6일 공개했다.

신규 시네마틱 영상은 플레이어가 게임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사회 발전 과정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원인불명의 사고로 수 천만년 전 지구의 모습을 닮은 야생의 땅 ‘듀랑고’에 워프(warp)한 현대인으로, 다른 플레이어들과 무리를 이뤄 식량을 구하고, 마을을 건설하는 등 원시 문명을 개척해 나가게 된다.

여기에 공룡을 길들여 탈것으로 활용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연대해 사냥이나 전쟁을 펼치는 모습을 통해 게임의 전투 콘텐츠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의 흐름에 따라 점점 발전하는 집과 무기, 의상 등은 플레이어가 실제 게임에서 체험하게 될 사회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

한편, ‘야생의 땅: 듀랑고’는 오는 11월 1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지스타 2015’ 현장에서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연 버전은 ‘야생의 땅: 듀랑고’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콘텐츠로, 게임의 조작법과 세계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지스타 기간 동안 넥슨관을 방문해 ‘야생의 땅: 듀랑고’를 체험하는 모든 유저에게 오는 12월 9일 시작하는 리미티드 베타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지스타 종료 후, 리미티드 베타키를 한정수량으로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베타 티켓 및 베타키 배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1월 12일에 ‘야생의 땅: 듀랑고’ 브랜드 사이트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으로,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의 지구에서 야생 세계로 워프(warp)해 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심리스 월드(Seamless World)를 기반으로 생존, 탐험, 사냥, 사회 건설 등 다양하고 색다른 플레이를 제공해 기존 모바일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 신규 시네마틱 영상과 스크린샷 및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야생의 땅: 듀랑고’ 브랜드 사이트(http://durango.nexon.com)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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