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가 뛰어난 수영 실력을 과시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21일 방송에서 '우리동네 수영단'의 첫 공식 대결 에피소드에서 하니는 학창시절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던 사실을 공개하며 구원투수로 영입됐다.

멤버들은 첫 공식 대결을 앞두고 코치진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하니의 수영실력 검증을 제안했다.

이에 하니는 선수자태를 보이며 잠영을 하더니 접영을 시작으로 자유형, 배영, 평영까지 자유자재로 영법을 구사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마지막에 오리발을 장착하고 핀수영으로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해 보는이들을 감탄케 했다.

이어 하니는 소녀시대 유리, 션과의 중급반 50m 대결에서 38초대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하니의 등장으로 전국기준 시청률 5.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면서 지난 방송 5.6%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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