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에 출연한 김영만 씨가 화제다.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첫 출연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일명 종이접기 아저씨로 불리는 김영만 원장은 MBC '마이 리틀 텔리비전'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역시 종이로 만드는 아름다운 예술을 선보였다.

마리텔 첫 출연인 김영만은 이내 가위, 풀, 색종이, 테이프 등을 이용해 녹슬지 않은 종이접기 실력을 뽐냈으며 알아 듣기 쉽게 친절한 설명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과거 김영만 원장의 종이 접기를 접했던 20~30대 젊은 층에게 이날 방송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김영만 원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이슈를 낳았다.

또한 1부 중간점검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김영만은 벅찬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결국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어 "우리 친구들 이제 다 컸구나", "어른이 됐으니 잘 따라할 수 있을 거예요" 등 향수를 자극하는 김영만 원장의 말은 20~30대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