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가 딸 강다은과 여행을 통해 한단계 더 가까운 교감을 나눴다.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 5일 방송에서는 강석우, 딸 강다은을 비롯한 4쌍의 부녀가 제주도를 여행하는 내용이 두번째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석우는 딸 강다은과 훨씬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 초창기만 하더라도 강석우와 딸 강다은을 비롯해 4쌍의 부녀들은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을 정도로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제주도 여행에서는 출연진이 준비한 게임에서 부녀간의 소통이 완만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제작진은 껍질을 까놓은 망고를 보고 자신의 아빠를 찾는 게임을 준비했다.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강석우 딸 강다은은 아버지가 깎은 망고를 찾아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씨워킹을 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뿐 아니라 메르스 사태로 시름하고 있는 제주도 관광을 활성화 시키는데 한몫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제주도 여행을 통해 부녀가 소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여행의 재미 모두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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