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의 맏형 박준형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준형은 26일 서울 강남에 있는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갖는다. 신부는 13세 연하로 항공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박준형의 결혼식 사회는 god 막내 김태우가 맡고, 축가는 박준형을 포함한 god 멤버 전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박준형은 자신의 SNS에 웨딩 사진을 올리면서 팬들에게 결혼을 알렸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5월 MBC '세바퀴'에서 예비 신부에게 "군밤, 쥐포를 먹으면서 결혼하자"고 했던 프로포즈 비화를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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