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듀크의 김석민과 가수 임선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룹 거북이의 임선영이 해명에 나섰다.

가수라는 점과 같은 이름 탓에 김석민과 결혼하는 것으로 잘못 오해를 받은 것.

25일 김석민의 결혼 소식이 인터넷에 화제를 낳자 일부 매체에서 결혼 상대가 ‘거북이 출신 임선영’ 이라고 표기했으며, 몇몇 매체는 신부 임선영이 거북이 출신이고 그룹 퍼퓸 멤버로 활동했다고 게재하는 등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

사건이 확산되자 임선영 측은 “김석민과 결혼하는 임선영은 본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현재 임선영은 새로운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즉각 해명에 나섰다.

한편 김석민과 임선영은 듀크 멤버였던 故 김지훈을 통해 본격적인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7년 열애 끝에 오는 9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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