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격투 AOS를 경험하라! '파이팅스타'

현재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하고 있는 대전 액션 게임 <파이팅스타>가 오는 12일(목) 첫 번째 테스트를 진행한다. 특히 테스트 기간 동안에 선보일 핵심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도장전’, 즉 AOS 모드를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이틀 동안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그럼 지금부터 차세대 대전 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파이팅스타>를 만나보자.

 

■ 게임 시나리오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21세기 중반, 전쟁을 통해 갈퀴로 돈을 긁어 들이고 있던 블랙밴드 무기 연구소는 채널 99를 통해 새로운 격투대회 <파이팅스타>의 방송을 개시했다. 이 버라이어티 격투 프로그램은 전 세계를 배경으로 대규모 세트에서 진행되며 방송에 참여하는 도전자들은 블랙밴드의 유명 용병단인 블랙베레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만약 용병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해도 우승자에게는 엄청난 규모의 상금과 눈부신 영광이 기다리고 있다. 전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도전자들이 <파이팅스타>에 참가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 캐릭터 소개 – 자신만의 기술로 개성넘치는 캐릭터 등장

[강우] – 날카로운 킥이 주무기
공수 양면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밸런스형 캐릭터 강우는 태권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킥 계열 공격에서 강세를 드러내며, 특히 날카로운 낙하각도를 지닌 점프 킥 공격은 발군의 공대지 공격 능력을 자랑한다.

[렌] – 원거리 필살기로 상대를 제압한다
렌의 유파는 절권도에 기공을 가미한 형태로 쉽사리 단점을 찾아내기 힘들 만큼 기술 연계와 구성이 탄탄하다. 리치와 스피드에서 장점을 지닌 지상 킥 계열 공격을 주력으로 삼으며 각종 띄우기 공격에 기공을 이용한 필살기를 조합하면 순식간에 상대를 링아웃의 나락으로 빠뜨릴 수 있다.

[신] – 공격과 회피술의 달인
긴 길이와 스피드, 휘몰아 치는 콤보까지 겸비한 스피드형 캐릭터 신. 대시 킥 연계기의 가공할 공격 범위와 발동속도는 항상 전투의 페이스를 자신의 것으로 가져올 수 있게 해준다. 공중 콤보로까지 연계 가능한 점프 킥 공격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신의 주력 스킬.

[메이] – 전장의 지배자
압도적인 스피드와 도약력으로 전장을 휘젓는 전형적인 스피드형 캐릭터 메이. 대시 킥 공격을 위시하여 대부분의 킥 공격에서 다단히트의 콤보 공격을 연계할 수 있고, 물의 술법을 활용하는 필살기 까지 활용한다면 상대를 끝도 없는 콤보 공격의 지옥에 빠뜨릴 수 있다.

[헥터] - 인간 폭주기관차!
비록 헥터의 움직임은 둔하지만, 월등한 펀치 사거리와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공할 파괴력은 그것을 상쇄시키고도 남는다. 특히 폭주기관차를 연상시키는 ‘롱 텀 에볼루션 래리어트’ 필살기는 움직임이 느린 헥터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해 주는 주력 스킬로, 헥터 플레이어에게는 분쇄의 쾌감을, 상대에게는 좌절감을 선사한다.

[안젤라] – 파워, 민첩함까지 갖춘 최고의 여전사
파워형 캐릭터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기민한 움직임의 소유자 안젤라. W 필살기는 난무형 공격으로, 프로레슬러답게 상대를 허공으로 내동댕이 치는 강력한 잡기 기술로 마무리 짓는다. 파괴력과 더불어 전략적 링아웃까지 노릴 수 있는 유틸리티 스킬.

[무아탄] – 긴 꼬리로 상대를 무력화 시킨다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꼬리를 활용한 공격이 가능한 무아탄. 상대가 범접하기도 힘든 공격 범위를 보유한 꼬리 공격은 마치 채찍과도 같이 상대를 공격한다. 자체 버프형 스킬 살기의 강화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의 무아탄은 압도적인 파괴력으로 적을 무력화 시킨다.

[우오라] – 절권도와 취권의 만남
권법노사 우오라의 드래곤 킥은 마치 삼라만상을 모두 부수어버릴 듯한 맹렬함을 지니고 있다. 점프 킥과 대시 킥에서 발동되는 드래곤 킥을 필두로 하여, 전광석화 같은 기민함을 보여주는 펀치계 공격까지 우오라의 공격 패턴에서 헛점을 찾아내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 도장전(AOS모드) – 전략과 전술만이 승리를 가늠한다!
   자,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격투 AOS가 무엇인지 파헤쳐 보자!
도장전은 이른바 AOS 모드로, 게임 내에서 적 또는 AI(NPC)를 사냥하여 얻은 포인트를 사용해 자신의 캐릭터를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적의 모든 포탑을 부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도장전의 구성은 블루팀은 맵의 왼쪽에서 시작하여 오른쪽으로 진행하며 포탑을 부수고, 레드팀은 오른쪽에서 시작하여 왼쪽으로 진행하며 포탑을 부수게 된다. 맵의 중앙에는 일종의 ‘정글’ 지역이 있는데 이곳에는 강력한 버프를 주는 중립 몬스터가 존재한다.


■ 도장전(AOS모드) – 캐릭터 특성에 따른 조합은 승리의 발판!

스피드형은 대인 공격에 최적화 되어 있고, 밸런스형은 NPC사냥을 통해 포인트를 얻는데 유리하며, 파워형은 말 그대로 포탑을 부수는 공격에 특성이 맞춰져 있다. 실제 게임에서는 모두 파워형을 선택해 다른 것은 모두 무시하고 포탑만 부수는 극단적인 전략이라던지, 스피드2/밸런스1/파워2처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목적으로 선택을 하는 등, 캐릭터를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 적군의 핵심 기지를 파괴해야 승리!
NPC는 중립 몬스터(이하 센티넬)와 아군 안드로이드(이하 미니언)로 2가지가 있는데, 센티넬은 자신의 일정 반경 이내에 들어온 캐릭터를 공격하고, 미니언은 정해진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적 유저나 적 미니언을 공격하게 된다. 센티넬을 처치하면 일정량의 포인트를 벌지만 경험치를 많이 받고, 적 미니언를 사냥하면 경험치는 적게 받지만 60골드를 벌어들일 수 있는데 맵의 중간중간 번지(낙사)가 가능한 지형을 이용하면 조금 더 빨리 쉽게 사냥 할 수 있다.

앞서 설명했듯이 정글 지역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백호, 현무 때문이다. 우리 팀이 백호를 잡으면 적 전체가 미니언으로 변하게 된다. 미니언이 된 캐릭터는 점프, 대쉬가 안되고 공격력도 낮아지는 등 일정 시간 동안 전체적으로 약화된다.
현무를 잡게 되면 우리 팀 전체가 골렘으로 변신하게 된다. 골렘은 스턴이나 다운을 당하지 않으며 공격력이 일시적으로 매우 강해지기 때문에, 골렘으로 변신하면 무조건 적진으로 뛰어들어가 포탑을 일점사하여 부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필살기 중, W스킬을 사용하면 두 팔을 풍차처럼 돌리며 공격을 하게 되는데, 우리 팀이 밀리는 상황에서 골렘 변신 버프를 먹게 되면 일발 역전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해당 몬스터들이 워낙 강력한지라 게임 초반에 멋모르고 달려들었다간 비명횡사하기 쉽상이다. 가장 좋은 것은 우리 팀이 조직적으로 사냥을 하는 건데, 상대편의 견제가 있다면 더더욱 쉽지 않다. 오히려 백호/현무와 상대편 캐릭터들 사이에서 샌드위치 공격을 당해 킬도 내주고, 버프까지 주는 꼴이 될 수도 있으니, 타이밍을 잘 노려 상대편을 견제하며 사냥을 해야 한다.
만약 상대방이 백호나 현무를 잡고 있는데 쪽수에서 밀린다고 해도, 막타를 먹어서 쓰러트리면 우리팀이 버프를 가져간다면 영웅이 될 수 있다.

도장전에서 NPC를 사냥하거나 상대팀 캐릭터를 처치하면 포인트를 얻게 되고 이를 사용하여 공격력, 방어력 등의 스탯 뿐 아니라 특수한 무기를 얻거나 변신을 할 수도 있는데 특징적인 것은 <봉인 해제>이다. 밸런스 캐릭터는 늑대로, 스피드는 표범으로, 파워는 황소로 각각 변하게 되며 자신의 특성이 더더욱 파워업되는 것은 물론 겉모습도 상당히 위압적으로 변하게 된다.

각 팀의 진영에는 포탑을 보호하는 수호자(청룡, 주작)가 있는데, 혼자서는 절대 잡을 수 없다. 또한 각각의 포탑도 일정 반경 이내에 들어온 상태 팀 캐릭터에게 스턴+공격을 퍼붓기 때문에 같이 팀 여러명이서 부수던가, 현무를 잡아 골렘으로 변신한 후 공략하는 것이 수월하다.

 

■ 다양한 모드 - 논스톱, 팀 매치, 팀 데스 등 기본기도 탄탄!

 

(1) 논스톱 모드 – 단 한 명만이 살아 남는 서바이벌 매치!
나 자신 외에 모두가 적이다. 마지막 생존자가 반드시 1등은 아니며, 전투에 많이 참여, 누적 점수가 높아야 최종 우승을 거머쥘 수 있다.

 

(2) 팀 매치 모드 – RED와 BLUE의 격돌, 각 팀에서 1명(또는 2명)씩 격투하는 모드
총 3 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에서 상대팀이 전멸하면 승리한다. 라운드를 승리하더라도 최종 승리는 누적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한다는 점이 키 포인트!

 

(3) 팀 데스 모드 - 사망해도 부활 가능!
팀 데스모드는 RED와 BLUE로 나뉘어 제한시간 동안 목표 킬 수를 달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모드로 사망하더라도 부활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템 등장 빈도가 높으며 제한 시간 동안 목표 킬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최종 킬 수가 높은 팀이 승리한다.

 

 

이제까지의 격투 게임은 치고 받는 것이 전부였다고 하면, <파이팅스타>는 도장전(AOS)을 통해 전략성과 팀워크를 조합하여 진보된 대전 액션 게임의 진수를 보여주려고 한다.
낙사(번지)를 이용한 게임 운영과 백호, 현무를 잡기 위한 눈치 싸움, 정글 지역을 통해 상대방의 배후에서 공격하는 등의 전략적인 플레이는 <파이팅스타>를 재미를 어필하기에 충분하다. 올 겨울 최초로 공개되는 <파이팅스타>의 이번 테스트에 참여해 볼 것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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