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기업 해머엔터테인먼트 Web연희†몽상 한국 서비스 재개 예정
삼국지 장수들을 여성 캐릭터화한 RTS게임으로 일본에서 4년여 간 꾸준한 사람을 받고 있는 게임
해머엔터테인먼트 Web연희†몽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 서비스 계획

㈜해머엔터테인먼트(대표 박정규)는 주식회사 감마니아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아사이키요시, ?井 ?)가 서비스하고 있는 웹게임 'Web연희†몽상'의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29일 밝혔다.

'Web연희†몽상'은 지난 2010년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웹 RTS(Real-time strategy,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장수들을 여성 캐릭터화한 것이 특징이며, 독특한 그래픽과 게임성을 앞세워 4년여 간 꾸준히 일본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지난 2011년 11월 출시 후 많은 화제가 됐지만, 감마니아 내부 사정으로 1년여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유저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던 게임이다.

이번 'Web연희†몽상'은 주식회사 감마니아디지털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버전과 동일한 버전으로 론칭할 예정이며, 지난 한국 서비스 당시 제외되었던 많은 장수 카드들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머엔터테인먼트의 박정규 대표는 ‘'Web연희†몽상'의 한국 서비스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로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Web연희†몽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머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올해 1월 모바일 땅따먹기 게임 ‘푸푸 레볼루션 for kakao’를  출시하며 주목 받고 있다.

해머엔터테인먼트와 'Web연희†몽상'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hammerent.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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