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얼 클래스'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의 파이널 테스트가 성황리 종료됐다.
 
<FMO>의 파이널 테스트는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네이버게임 및 다음게임과의 공동 오픈으로 출발하여 체력훈련, 주력훈련, 특별훈련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다.
 
테스트 기간 동안 자신만의 최강의 팀을 만들기 위한 게이머들의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특히, 특별훈련 이벤트 기간에는 접속 대기열이 8,000명 대까지 치솟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파이널 테스트 기간의 각종 기록들도 놀라워 재방문율은 90% 이상으로 집계됐으며, 일 평균 게임접속시간도 250분 이상으로 나타나 여타 스포츠 장르보다 높은 성적표를 받아냈다.
 
이색 데이터 역시 테스트 기간의 후끈했던 열기를 재확인시켜주는 지표로 가득했다. 파이널 테스트 기간 동안 약 2억 개의 골과 1,800만 여명의 퇴장 선수가 발생했으며, 테스터로 참여한 구단주들의 주전 선수 1명이 2주간 뛴 거리의 총 합은 8억 8천만Km로 지구를 약 2만 2천 번 돈 것과 같은 거리가 집계됐다.
 
SEGA퍼블리싱코리아 김현주 본부장은 "FMO는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고유의 색과 재미를 강화해왔으며, 무엇보다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보여왔다. 이번 테스트 결과 역시 세밀히 분석해 콘텐츠 향상을 계속할 것"이라며, "파이널 테스트의 안정적인 행보로 보아 이른 시일 내 다음 행보를 확정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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