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지스타'의 주인공은 단언컨데 '블리자드'였다.

블리자드의 라인업만 살펴 보더라도 그 이유는 분명해 진다.

▲ 히어로 오브 더 스톰(이하 HotS) ▲ 하스스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어느 하나 빠뜨릴 수 없는 초 기대작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대기열을 만들어낸 최고 인기 게임은 바로 'HotS' 였다. 'HotS'는 이미 대세가 되어버린 LOL의 기세에 정면으로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게임으로 지목 되고 있으며 'HotS' 하나 만으로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지스타 참가 업체 중 유일하게 부스걸을 전혀 기용하지 않는 호기를 부렸음에도 블리자드는 역시 '블리자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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