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를 낳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1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어전시 대표 로메인 도리악이 딸 로즈를 낳고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2012년 연인 관계로 발전, 지난해 약혼식을 올렸으며, 약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해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바 있다.

결혼 사실은 스칼렛 요한슨이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불거지기 시작했으며, 아직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스칼렛 요한슨은 2010년 12월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후 24살 연상의 숀펜과 열애한 바 있으며, 2012년 9월 로메인 도리악과 인연을 맺고 백년 가약을 올렸다.

스칼렛 요한슨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결혼, 몇번 하는거지?", "스칼렛 요한슨 결혼, 부럽다", "스칼렛 요한슨 결혼, 스캔들 메이커", "스칼렛 요한슨 결혼, 예쁘니까", "스칼렛 요한슨 결혼, 대박일세", "스칼렛 요한슨 결혼, 나도 결혼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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