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의 민낯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서울 성북동 셰어하우스의 아침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과감하게 세수를 하자마자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화장대 앞에 앉은 이국주는 “지금은 엉망진창이죠?. 하지만 화장하면 좀 달라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영지 얼굴은 A4, 나는 전지다”고 자폭에 이어 메이크업 내내 개그 본능을 발휘하며 인기 개그우먼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국주는 기본 베이스를 시작으로 아이라인, 립스틱 등 자신의 메이크업 과정을 세세하게 공개했고, 마지막은 미스트를 뿌려 물광작업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지켜보던 써니는 과하게 많이 뿌리는 이국주를 보고 “먹지 마”라고 소리쳐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이국주 민낯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국주 민낯 화장품은 먹는거 아니야", "이국주 민낯 완전 다르다", "이국주 민낯 그래도 귀여운데", "이국주 민낯 역시 레전드", "이국주 민낯 대단하다", "이국주 민낯 미스트도 먹는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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