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목록)
삼성 화이트: 랭가, 리신, 루시안
로얄클럽: 알리스타, 질리언, 럼블

(픽 목록)
삼성 화이트: 마오카이(탑), 자르반(정글), 제이스(미드), 트위치(AD), 쓰래쉬(서포트)
로얄클럽: 라이즈(탑), 카직스(정글), 오리아나(미드), 트리스타나(AD), 잔나(서포트)

 

“삼성 화이트의 거대한 스노우볼이 로얄클럽을 덮쳤다.”

롤드컵 결승전 1세트에서 삼성 화이트는 로얄클럽을 맞아 킬, 운영, 시야 등 모든 부분에서 압도하며,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삼성화이트의 제이스 ‘폰’ 허원석 선수의 뛰어난 포킹 능력으로 로얄클럽의 미드라인 오리아나 ‘Corn’ 선수를 압박하고, 탑라인과 봇라인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시작부터 삼성 화이트는 유리한 입지를 만들었다. 1분 1레벨 5:5 한타에서 삼성 화이트의 자르반4세 ‘댄디’ 최인규 선수가 ‘퍼스트 블러드(첫 번째 킬)’를 획득함으로 스노우볼을 준비했다.

또 삼성 화이트는 탑라인에서 시작한 AD 듀오의 대결에서도 트위치 ‘임프’ 구성빈 선수와 쓰래쉬 ‘마타’ 조세형 선수가 로얄클럽의 ‘Uzi’ 선수와 ‘제로’ 선수를 완전히 압박하며 스노우볼을 키워나가기 시작한다.

경기가 중반으로 흐르자 삼성 화이트의 쓰래쉬 ‘마타’ 조세형 선수의 시야 장악으로 한타, 정글에서 모두 승리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로얄클럽은 뒤엎을 변수를 만들지 못했다.

 

삼성 화이트의 강력한 운영은 경기 시작 15분만에 로얄클럽과 글로벌 획득 골드 차이를 5천 이상으로 벌여놓았으며, 경기 24분만에 킬스코어 16:1로 첫 번째 세트를 가져갔다.

롤드컵 결승(삼성 화이트 vs 로얄 클럽)
삼성 화이트 Win : 로얄클럽 Lose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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