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의 결승전이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4만 관객석은 결승전 일주일 전부터 사전 매진 됐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세기의 대결을 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경기장 내부에 마련된 좌석 7000개는 발 디딜틈 없이 빼곡히 관객들이 자리했다. 경기 시작 전 여러 부대 행사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매직 드래곤스의 식전 행사에 이어 삼성 화이트와 로얄클럽이 무대에 올라 결승전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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