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18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오브레전드 2014 월드챔피언십 미디어데이(이하 미디어데이)’를 열고 향후 리그와 게임의 방향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삼성화이트와 로얄클럽의 결승전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미디어데이에는 브랜든 벡 대표, 더스틴 벡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진이 참석했고, 19일 결승전 취재를 위해 방한한 다양한 국적의 기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의 이승현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브랜든 벡 대표와 더스틴 벡 부사장의 e스포츠 프리젠테이션이 진행 후 기자들과 QnA 시간을 갖었다.

라이엇게임즈는 e스포츠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전 세계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팬들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많은 LoL 프로 선수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이번 롤드컵 결승이 2002년 월드컵이 치뤄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뤄진 것에 “라이엇게임즈의 꿈이 이뤄졌다”고 더스틴 벡 부사장이 밝혀, e스포츠에 대한 깊은 갈망을 표현했다.

또, 프리젠테이션 다음 순서로 각 국의 기자들과의 QnA 시간에는 게임 내용, 리그 계획, e스포츠 등 다양한 질문과 그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 미디어데이에서 e스포츠 프리젠테이션 중인 더스틴 벡 라이엇게임즈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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