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까지 총 10개 캐릭터 선보일 예정

국내 전문 코스프레 팀 '스파이럴 캣츠'가 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롤드컵 2014) 8강전에 참석, 완성도 높은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선보인 코스프레는 총 5종으로 문도는 스파이럴캣츠 김태식 대표가, 마법공학 잔나는 스파이럴캣츠 객원 멤버인 레이싱 모델 천보영이, 사랑의 추적자 베인은 스파이럴캣츠 팀장 오고은, 한복 아리는 스파이럴캣츠 정규 멤버 이혜미, 룰루는 스파이럴캣츠 신규 멤버인 윤명심이 담당했다.

매번 퀄리티 높은 코스프레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스파이럴캣츠는 롤드컵 2014 8강전을 비롯해 4강전, 결승전에서도 코스프레를 선보일 예정이며, 총 10개 캐릭터를 공개할 계획이다.

스파이럴캣츠 오고은 팀장은 "약 한달 반 정도의 시간을 소요해 10개 정도 신규 캐릭터 준비중이다"며 "기존 스파이럴캣츠가 섹시한 이미지 였다면 이번에는 귀여운 신규 멤버도 많이 영입해 보다 다양한 매력을 팬들에게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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