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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줄리엔 강의 소속사는 1일 “지난달 30일 오후 5시30분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검사 모두 음성 판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잘못된 보도로 마음 고생이 심했으며 현재 건강은 양호하다. 하지만 본인의 주량을 넘어선 태도에 대해 줄리엔강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일로 많은 팬들의 격려와 성원이 줄리엔 강에게 큰 힘이 됐으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줄리엔 강은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 인근에서 속옷을 입은채 배회하다가 주민에 의해 경찰에 신고됐으며 이후 수서경찰서의 권유로 마약 검사에 자진 응했다.

줄리엔 강 국과수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줄리엔 강 국과수, 난 믿었다”, “줄리엔 강 국과수, 그냥 헤프닝 가지고”, “줄리엔 강 국과수, 왜 그랬지”, “줄리엔 강 국과수, 술이 과했구나”, “줄리엔 강 국과수, 난 재밌던데”,“줄리엔 강 국과수, 다행이다”, “줄리엔 강 국과수, 주사가 있군”, “줄리엔 강 국과수, 힘내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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