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이병헌 아내 배우 이민정이 프랑스에서 귀국 후 친정 집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8일 한 매체는 "이민정이 귀국 직후 신혼집이 아닌 서울 강남구 소재 친정으로 이동했다"고 전하며 "현재도 그곳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래 외부에서 촬영이나 스케줄이 있을 땐 친정집에 가서 머무르기도 한다. 스케줄이 있어서 마치고 친정에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 친정서 예정된 일정만 소화할 뿐 그외 다른 일정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히며 현재 "차기작 대본도 들어오는 대로 검토하고 있다.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3일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로 떠났다. 이후 이병헌 협박사건으로 논란이 커지자 14일 간 파리에 머물렀으며 지난 16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정이 원래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예전부터 약속을 해 둔 상태여서 일정에 따라 파리에 갔다가 돌아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마음고생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주위 사람의 시선을 피하고 싶어한다"고 이민정의 현재 심경을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이병헌의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한 여성 두 명은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후 모델 이지연은 "이병헌과 약 3개월간 만나왔다. 지난 8월 결별 통보에 상처 받아 우발적으로 협박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이병헌 측은 “단 한 번도 둘이 만난 사실이 없다. 의도적인 흠집내기"라고 밝히고 이지연 측의 주장에 반박했다.

한편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소식이 접한 누리꾼은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혼자서 얼마나 괴로울까”,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나같아도 친정에 꼭꼭 숨고 싶겠다”,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강병규가 왜 그토록 이병헌을 욕했는지 이제 알겠다”,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뭐가 진실인지 지켜보자”,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빨리 극복하고 TV에서 만날 수 있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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