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폭풍성장'

아역배우 김새론 양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3일 아역배우 김새론은 영화 '맨홀' 제작보고회에서 ‘폭풍성장’ 한 외모로도 눈길을 끌었다.

어리기만 해 보였던 이전 모습과는 달리, 함께 참석한 정유미와 비슷한 키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영화 ‘아저씨’의 어린 김새론을 한 순간에 잊게 만들었다.

김새론은 한층 성숙해진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1년 동안 10cm가 넘게 컸다'고 수줍게 말했다.

앞서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도희야' 등 19금 영화에 출연한 바 있는 김새론은 이번에도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보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이번에 개봉을 앞둔 영화 '맨홀' 역시 앞서 출연한 영화와 마찬가지로 19금 영화이기 때문이다.

이날 제작보고회의 참석한 김새론은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보고 캐릭터가 마음에 들면 선택한다"며 "일부러 힘든 작품을 고르는 것은 아니다"고 어른스러운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맨홀'은 서울의 한 동네에서 6개월 간 10여 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사건을 그린 영화다. 작은 흔적조차 찾지 못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맨홀 뚜껑에서 머리카락과 핏자국이 발견되며 겪게되는 공포 스릴러 영화로 오는 10월 개봉한다. 

김새론 폭풍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새론 폭풍성장, 이대로만 자라다오”, “김새론 폭풍성장, 김새론 맞나? 못알아보겠다”, “김새론 폭풍성장, 내 중학교 시절을 반성하게 된다”, “김새론 폭풍성장, 정변의 올바른 예”, “김새론 폭풍성장, 정유미와 비교해도 손색없다”, “김새론 폭풍성장, 연기도 성장했기를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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