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CEO 현장방문 예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22일 대학e스포츠동아리연합회(이하 ECCA)와 함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플레이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서로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와글와글 하스스톤’ 애프터스쿨 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하스스톤’이란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카페, 광장, 기숙사 등 사람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곳에서 만나 서로의 덱과 전략을 겨루며 하스스톤을 함께 즐기는 모임을 말한다. 블리자드와 ECCA는 중고등학생,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이들이 하스스톤으로 하나되어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서울 홍대에 위치한 디자이너스 라운지에서 8월 22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와글와글 하스스톤 애프터스쿨 파티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블리자드는 특히 이번 와글와글 하스스톤 행사에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CEO가 한국의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리즈컨과 같은 대규모 커뮤니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을 만큼 평소 e스포츠 및 커뮤니티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모하임 CEO는 실제로 한국의 젊은이들이 어떻게 하스스톤을 즐기는지 보고 이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와글와글 하스스톤 행사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블리자드는 설명했다.

와글와글 하스스톤 애프터스쿨 파티에는 아서스, 일리단, 오크와 같은 NPC들과 하스스톤 대전을 통해 마나 수정 스티커를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하스스톤 배틀 아레나’, 모두가 함께 하스스톤 관련 퀴즈를 푸는 ‘OX 퀴즈’, 두 명이 한 조가 되어 한 턴씩 플레이 하는 ‘2:2 복식 하스스톤’, 사전 제작/제출된 본인만의 하스스톤 카드를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선정하는 ‘나만의 카드 경연대회’ 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방식으로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이들 프로그램들을 통해 참가자들은 하스스톤 스킨이 프린트된 한정판 ‘아이패드 미니’, ‘하스스톤 쿠션’, ‘워크래프트 피규어’, ‘문화상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받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모하임 CEO가 함께 해 더욱 특별한 와글와글 하스스톤 애프터스쿨 파티에 참가하고 싶은 이들은 오늘부터 20일 수요일 자정까지 ECCA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eSportsCCA)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되며 대학생이 아니라도 누구나 하스스톤을 플레이한다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PC와 Mac, iPad에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전략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은 지난 7월 23일 첫 모험 모드인 ‘낙스라마스의 저주’를 출시, 이미 공개한 4개 지구 외에 마지막 지구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즐길거리와 카드를 추가해 많은 하스스톤 플레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스스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http://www.PlayHearthston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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