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에서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게 깜짝 애정 고백을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의 아들 리환이 여자친구 김태희를 집으로 초대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의 아들 리환은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눈에 보석이 있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자 이혜원이 “엄마 눈에는”이라고 되물었고 아들 안리환은 “보석이 없다”고 대답해 실망을 안겼다.

결국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에게 “오빠, 리환이가 내 눈에는 보석이 없대”라며 서운함을 드러내자 안정환은 “내 눈에만 보이면 되지, 눈에 다이아몬드있어”라고 깜짝 고백해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안정환은 “나는 너 이목구비가 크고 예뻐서 좋아했다”며 “리환이도 나 닮아서 좋아하는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정환 이혜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정환 이혜원, 훈훈하다”, “안정환 이혜원, 여전히 닭살커플”, “안정환 이혜원, 귀여워”, “안정환 이혜원, 다이아몬드라니”, “안정환 이혜원, 잘어울린다”, “안정환 이혜원, 감동인데”, “안정환 이혜원, 진심이겠지?” “안정환 이혜원, 아직도 신혼같다” “안정환 이혜원, 잘 통하는구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